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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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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육신의 생각 영의 생각 (롬8:5-11)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19-09-01 | 조회: 923

육신의 생각 영의 생각 8:5-11 2019. 9.1

 

사랑하는 여러분우리가 예수를 믿고 일어나는 엄청난 변화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신분의 변화입니다. 신분이란 정체성의 문제입니다내가 어디에 속해있으며누구인가 하는 정체성은 중요한 질문입니다정체성이 분명하지 않으면 인생이 흔들립니다만약 나에게 당신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을 하겠습니까 대답에 따라 내가 무엇에 초점을 맞춘 사람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대개는 자기의 이름을 말하거나교회에서는 직분을 이야기합니다그러나 그것은 바른 대답이 아닙니다어떤 사람은 자신의 직업을 이야기하여 회사의 지명도에 따라 신분을 평가받고자 합니다운동선수라면 자신이 속한 팀에서누구의 아내라고 할 때는 자신의 존재를 남편과의 관계 안에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만약 내가 강조하려고 했던 것이 사라진다면 나라는 존재는 어디로 갈 것입니까사실 그런 외형적인 직함이나 소속 등은 세월이 흐르면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그것을 나라고 여기고 살 수는 없습니다나의 정체성이 될 수 없습니다그런 직분들은 귀중하지만 한시적입니다하나님 앞에 섰을 때영원히 나의 존재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마지막까지 남는 유일한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니다하나님께서도 가장 귀중하게 여기시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칭호입니다우리는 감히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과거에 우리의 신분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2:3)’ 였습니다. 로마서 5장에서는 죄인의 신분이었고 하나님과 원수의 관계였습니다도무지 하나님께로 갈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이것이 복음입니다전혀 새로운 신분을 얻은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을 갖춘다고 해도 새로운 신분을 얻지 못하면 헛된 일입니다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빛나는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당당하게 합니다영원하고 영광스러운 신분입니다이 세상에서 뿐만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에서까지 빛을 발할 유일한 신분우리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이 신분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 나의 고민이 무엇입니까내가 구원의 선물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왜 자주 흔들립니까? 그것은 내가 아마 하나님의 자녀라는 여기에 맞는 삶이 따라 주지 않기 때문은 아닙니까내가 나를 봐도 하나님의 자녀답지 못한 것입니다사랑하는 여러분바울은 우리의 고민이 무엇인지를 알기에 여기 8장에 와서 선언합니다. 1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지금 바울이 말하려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의의 종이 되었지만육신을 가진 인간이라 세상을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죄를 짓는데, 그때 불신자와 사탄이 성도를 정죄를 하여그것으로 고민하는 자들에게 그것 가지고 고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그것이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라는 말씀입니다즉 성도는 이미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서 죄 용서함을 받았기에우리를 가지고 그 어떤 사탄마귀도사람들도 정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이것이 복음의 진수입니다.

 

로마서 8장을 학자들은 이렇게 평가합니다성경 전체를 통해서 흐르던 여러 갈래의 강물이 로마서 8장에서 하나의 생수의 강을 이루어 하나님의 어린 양 보좌 앞에 깔린 수정처럼 맑게 흐르고 있다” “성경이 다 불타서 없어진다 해도 로마서 8장만 있으면 구원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독일의 경건파의 창시자 슈페너는 만일 성서를 반지에 비긴다면로마서는 그 보석이며로마서 8장은 그 보석에서 가장 반짝이는 부분이다.”라고 했습니다그렇습니다로마서 8서른아홉 절 말씀은 성경의 핵심임과 동시에 우리가 겪는 문제에 대해 전천후적인 대답이 될 것입니다믿음이 흔들릴 때하나님의 사랑이 의심스러울 때마음의 정욕이 발동할 때성령의 은혜가 의심날 때고독을 느낄 때기도의 응답이 오지 않을 때고통에 빠질 때소망이 흐려질 때 등’ 어느 경우를 막론하고 여러분의 문제에 해답이 될 것입니다그러니 여러분의 문제가 이 말씀을 통해 해결되시기 바랍니다오늘 바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생각을 잘 지키라는 말씀을 합니다.

 

생각의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5-6절에 보시면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여기 생각여하에 따라 우리의 삶의 결과가 하늘과 땅처럼 달라지 게 됩니다영어 성경에서 생각을 마음(mind)이라고 했습니다이 마음(생각)을 관리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그러므로 잠4:23절에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했습니다마음을 왜 지키라고 했습니까여기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는 말씀처럼 우리의 생각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세상에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재산도 지켜야 하고 명예도 지켜야 하고 가족도 지켜야 하고 나라도 지켜야 합니다그 지켜야 할 수많은 것들 중에 제일 먼저 마음을 지키라는 말씀입니다왜냐하면 생명의 근원이 바로 여기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존 맥스웰은 생각이 행동을 낳고행동이 습관을 낳고습관이 인격을 만들고인격이 일생을 만든다는 유명한 이야기를 남겼습니다지금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내 미래를 결정합니다현재 펼쳐진 내 삶은 지난날 내가 생각해왔던 것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우리 일생의 출발이 생각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생각이 변해야 삶이 변합니다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그래서 우리가 은혜를 받았다고 할 때 그 은혜는 생각에 역사가 일어나 생각이 바뀌는 것입니다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내용은 똑같은데 포장지만 바뀌는 것과 같습니다근본적인 변화는 생각의 변화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생각은 행동과 의지까지 주장합니다여기 두 가지 생각에 대해 나옵니다하나는 육신의 생각 그리고 또 하나는 영의 생각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육신의 생각은 사망에 이르는 것이라고 합니다여기서 육신이란 오늘 우리의 이 몸육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죄성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는 인간의 본성을 말합니다. 자신의 정욕이 주도하고 욕심에 끌리고때로는 착한 생각도 하고선한 마음도 품지만 여전히 소속이 하나님 밖이기 때문에 결국은 육신의 열매를 맺고 맙니다그리고 7,8절에 보세요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여기 보면 하나님이 우리가 죄악의 본성을 따라 사는 것이 얼마나 싫으셨으면 그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까지 말씀하셨겠습니까즉 육신에 속한 자로서는 그 어떤 생각과 행위로도 하나님과 원수 되어 사망에 이르는 길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65절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의 생각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하나님이 보실 때는 악할 뿐이지 그 외에 무슨 또 다른 좋은 가능성이 사람에게서는 나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그러니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는 것입니다결국 사망의 열매만이 맺게 되는 것입니다오늘날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비극적인 일들은 사실 이 부분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가룟 유다를 보세요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메시아를 3년이나 따라 다녔던 제자가 아닙니까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수없이 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은 30에 스승을 팔아버렸습니다이게 있을 수 있는 문제입니까그렇게 사랑을 받고 말씀 속에 살아왔는데 왜 이렇게 배신을 하는 자리에 까지 왔습니까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이 역사는 아주 작은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요 13:2절에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여기 마귀가 유다의 생각에 들어 온 것입니다탐욕의 생각에 빠지면 무슨 일을 할지 모릅니다생각에 영향을 주는 것은 보는 것과 듣는 것입니다그래서 우리는 보는 것과 듣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생각에 영향을 주는 것은 틀림없습니다요즘과 같이 눈으로 보는 것이 중요한 시대에는 영상매체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이미지로 다가갑니다그래서 우리의 감각과 영혼을 파고듭니다몇 초짜리 광고가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모릅니다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어도 계속 보면 좋지 않은 것이라도 수용하게 되고나중에는 공감하게 됩니다다윗의 실패도 아주 짧은 순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본 다윗이 고개를 돌리고영적으로 충만한 상태였다면 아무 일도 아닌 일입니다출발은 아주 단순하고 작은 사건이었지만 들어온 생각을 허용하니까 남의 아내를 빼앗고살인하고결국 다윗 왕가에 끊임없는 거짓과 모략성적인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면서 마침내 다윗가()가 몰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 보세요6절 하반절에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여기 영의 삶은 무엇입니까영으로 지배되는 삶그리스도중심의 삶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뜻합니다. 우리는 비록 땅 위에서 살고 있지만 마음만은 늘 하나님 나라로 향하고 있습니다거룩한 생활이란 따로 있는 있는게 아닙니다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것을 내가 생각하면 그것이 거룩한 삶이요하나님의 뜻을 나의 듯으로 받들면 그것이 성결한 삶입니다그렇다면 생각에서 사망과 생명이 결정되고생각에서 평안과 생명이 결정됩니다자신에게 평안이 있는가 하는 질문을 던져봐도 좋습니다내가 어떤 결정을 했을 때 평안이 없다면 육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무언가 속 시원하게 행동했는데도 평안이 없다면잠 못 이루고 소화가 안 된다면영이 아니라 육신을 좇았다는 증거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위장병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마음이 깨어진 것은 육신에 속해서 육신을 좇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의 생각을 하면 우리 안에 생명과 평안이 찾아옵니다좀 손해 보고 억울해도 평안한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얻어맞고 차꼬를 매고 있으면서도 찬양을 합니다찬양은 마음에 평안 있을 때 나 옵니다비록 육체는 감옥 안에 있지만 영혼은 하늘에 닿아 있는 것입니다그들이 찬양하니 간수들이 그 찬양을 들었다고 했습니다그러다가 나중에는 옥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평안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것입니다이 평안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리는 영의 생각의 열매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 영의 생각에 사로 잡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축복을 말씀을 합니다9-11절을 보십시오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여기 짧은 구절에 거하신다는 단어가 4번이나 나옵니다한번은 계신다는 단어로 씌였는데 다 같은 단어입니다여기 거한다는 말은 일시적이 아닌 영원이 거한다는 말입니다누가 우리 안에 영원토록 거하신다는 말입니까?

 

바로 성령입니다참 중요한 말씀입니다드디어 바울이 성령에 대해 말하기 시작합니다죄의 지배를 받으며 육신에 따르던 삶을 청산할 수 있는 것은 성령이 우리에게 오셨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영을 모시고 사는 사람입니다성령이 아니고는 아무도 예수를 주라고 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는 것은 성령이 하시는 일입니다. 세상 사람과 우리의 차이는 입니다우리 안에는 그리스도의 영성령이 계십니다그래서 더 이상 우리가 육신에 거하지 않고육신의 지배를 받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도록 이끌어주시는 것입니다여기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8장에는 성령이라는 단어가 20번 이상 나옵니다바로 내 안에 영원히 거하시는 성령은 예수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분입니다이 성령님이 내안에 계시고 우리들의 부활을 보증하십니다끝까지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갈 5:16에 있는 말씀처럼 내 삶을 내 방식를 그분께 맡겨야 합니다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령을 좇아 행하라” 이것이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그리스도를 본받는 성화에로의 삶의 길입니다성령을 보혜사라고 부르는데보혜사라는 말은 우리 곁에서 우리를 도와주고 인도하는 분이라는 뜻입니다성령은 우리 곁에서 우리를 도와주고 우리를 인도하는 분입니다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삶에서 그분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면 우리는 영적인 소경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았던 사람들입니다왜냐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기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져야 할 자세는 엡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말씀처럼 성령을 근심시키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또 살전5:19에는 성령을 소멸치 말라는 말씀이 나옵니다사랑하는 여러분성령이 오셨습니다. 9절의 말씀처럼 성령의 내주하심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가를 말씀합니다우리가 성령에 거하는 동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도적으로 거스르거나 대적할 수 없습니다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은 우리 마음대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우리가 어떤 길로 가려고 할 때 성령이 우리를 망하는 길로 가지 못하게 하십니다때로는 우리의 양심에환경으로 고통을 주어서라도 하나님의 선한 방향으로 나가도록 간섭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욕심에 눈이 가리워졌지만이제는 성령께서 우리로 하여금 모든 것을 밝히 보게 하심으로 저 길로 가면 망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니 우리는 불순종할 수 없는 것입니다이제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고집을 피우고 육신을 따라 살 수 없습니다그러면 당장 기쁨과 평안이 사라져버립니다어떻게 하든 하나님의 말씀 앞에 굴복할 수밖에 없습니다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말은 성령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실 것이고우리가 구원받은 백성에 합당하게 살도록 이끄신다는 말입니다그러므로 이제 신앙생활을 내가 할 필요가 없습니다신앙생활은 어떻게 보면 참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영을 따르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날마다 영의 생각을 하기 위해서 애를 쓰기 바랍니다그래서 영 안에 하나님의 거룩한 생각들로 가득 찰 때 성령이 친히 생명과 평안의 길로 이끄실 줄 믿습니다성령을 우리 안에 모시고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고 성령이 말씀하시는 대로 좇아가며 영의 생각으로 충만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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