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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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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우리가 살길은 (신6:4-9)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0-01-12 | 조회: 696

우리가 살길은 신6:4-9  2020. 1/12.

 

주일 예배요즘 우리나라에 대한 불안과 염려가 상당히 우려할 만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국제적으로는 중동 문제로 원유 유가에 대한 불안은 당장 힘든 경제가 또 한번 고통을 겪어야 되고 북한의 핵문제는 타협이 보이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그리고 우리나라 국내 문제는 정말 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느낌이 들 정도가 되버렸습니다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고 출발한 새해에 이런 문제가 커다란 장애물처럼 버틴 이 현실을 우리가 어떻게 해쳐 나갈 것인가는 우리 한국 기독교인들이 정말 긴장을 해야 될 상황입니다.

 

여러분인류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나라를 꼽으라면 역사학자들은 예외 없이 로마를 꼽습니다. 유럽아시아아프리카까지 3개 대륙에 걸쳐 가장 광활한 영토를 지배했고법이나 통치체제 그리고 도로와 사회기반이 잘 갖춰져 있었고그리고 무엇보다 필적할 적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그렇게 1000여년을 지탱해오던 로마가 어느 시점부터 쇠퇴하기 시작하다가 결국 멸망했습니다역사학자들의 오랜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이 로마제국의 멸망의 원인을 찾는 것입니다지금까지 다양한 가설들이 소개되어왔습니다그 중에 가장 주목받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바로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기번이 제기한 가설입니다바로 로마가 멸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인구감소라는 것입니다.   로마가 제국이 되어 당시 세계의 패권을 장악하게 되면서 로마인들은 안락한 삶에 취하기 시작합니다고통스럽게 아이를 낳아서 육아하는 일을 꺼리게 되고쾌락에 빠져듭니다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을 등한히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그래서 점차 노동력이 줄어들게 되었고노예들로 이를 대체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군대에 나갈 사람이 줄어들자 당시 야만족이었던 게르만족을 용병으로 고용했습니다그래도 안 되겠다 싶어서 국가가 강력하게 출산정책을 썼습니다결혼을 의무화하고 자녀를 낳지 않는 것을 법으로 금했습니다그리고 38세 이상 독신자들에게 세금을 거두었습니다게다가 3자녀 이상의 가정에 큰 혜택을 주었습니다그러나 저 출산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안타깝게도 제국내의 로마인의 비율이 현격하게 줄어들게 되었고결국 야만인이었던 게르만족에게 정복당하게 된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오늘 우리나라가 이런 전철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출판돼서 주목을 받은 책이 한 권이 있습니다책 제목이 섬뜩합니다전영수라는 분이 쓴 한국이 소멸한다라는 책입니다이분은 우리나라가 이대로 간다면 머지않아 나라에 큰 위기가 닥칠 것이고결국 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통계청 발표를 보면 상황이 심각합니다금년 2020년이 하나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금년 한 해 예상되는 출생아는 약 309천명이고사망자는 31만 4천명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역사상 처음으로 사망자 수가 출생아의 수를 넘어서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다시 말하면 금년 2020년이 우리나라의 인구의 자연감소가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의 문제는 하나하나가 우리의 앞길을 막는 힘듬이 있지만더 큰 위기는 인구 감소에 대한 문제입니다. 문제는 이런 인구절벽은 앞으로 더욱 가파르게 나타나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금년이 1955년에서 1963년에 태어난 베이비부머세대가 65세 노년이 되기 시작하는 해입니다앞으로 노년세대가 급증하게 될 것이고출산율은 점점 더 떨어져서 노령화가 가속될 것입니다결국 각종 경고가 말해주듯 나라가 소멸의 길로 접어들기 시작한 것 같아서 보통 걱정이 아닙니다무엇보다 한국 교회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최고의 교회수를 가지고 있는 어느 교단에 자료가 나왔는데 최근 10년 동안 영아부에서 고등부까지 다음세대의 교세 변동을 보면 571,919명에서 370,891명으로 35%정도가 감소했습니다이 시기 인구변화를 보면 1190만에서 950만으로 20%가 감소했습니다. 30년 뒤인 2050년에는 무려 65%가 감소할 것입니다그러니까 앞으로 30년 뒤에 교회 내의 21세 이하의 교인은 무려 2/3가 줄어들 것입니다.

 

요사이 저는 30년 뒤의 한국교회의 미래를 상상해 봅니다우선 대부분의 교회가 노인들만 남게 될 것입니다교회학교가 있는 교회가 열 교회 중에 두 세 개 정도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그리고 많은 교회당이 텅 빈 채로 예배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주변에서 문 닫는 교회들을 어렵지 않게 보게 될 것이고교회 건물이 팔려서 다른 용도로 쓰이는 교회도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제가 앞으로 살아생전에 보지 말았으면 하는 장면들입니다그러나 지금 추세로 간다면 반드시 보게 될 장면들이기도 합니다그러면 우리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앞으로도 여전히 오늘처럼 좋은 교회로 든든히 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 까요답은 분명합니다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을 잘하는 것입니다교회학교가 감소하지 않게 지켜내고가정의 자녀들을 믿음으로 잘 양육하는 것입니다그러면 우리가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워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기의식을 가지라

먼저 위기의식을 갖는 것입니다우리가 다음세대를 제대로 믿음의 세대로 세우지 못하면 자칫 우리교회의 미래가 없다는 위기감을 가져야 합니다우리 시대를 끝으로 우리 교회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본문이 포함된 신명기는 모세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 마지막으로 남긴 세 편의 설교를 모아놓은 책입니다어느덧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끈 지 40년이 지났습니다출애굽 당시 모세가 이끌던 출애굽 1세대는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이제 모세가 가나안 땅으로 들여보내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태어난 출애굽 2세대인 젊은 세대들입니다그래서 죽음을 앞두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저들에게 유언처럼 말씀을 전합니다.

 

그 내용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우선 지난 40년 동안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기들을 인도해 오셨는지를 회상하며 받은바 은혜를 기억하게 했습니다다음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말씀 즉 십계명을 비롯한 율법을 재확인하며 이 말씀을 반드시 지킬 것을 강조했습니다그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오늘 본문은 세 번째에 해당하는 내용 가운데 가장 중요한 말씀입니다어떻게 보면 신명기 전체의 요절이면서 신명기를 통해서 모세가 가장 강조하고자 한 말씀입니다이름하여 쉐마의 말씀입니다쉐마는 들으라는 뜻입니다무엇을 들어야 합니까한 마디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는 일에 힘쓰라는 것입니다우리가 신명기를 깊이 있게 읽으면서 한 가지 주목해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할 두려운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가나안 땅에는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이주해 오기 전부터 여러 민족들이 살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야곱이 가나안을 떠나 애굽으로 이주해 간 뒤 4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그 땅에 일곱 족속들이 살고 있습니다이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려면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몰아내느냐 쫓겨나느냐죽느냐 사느냐의 생명을 건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지금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전쟁 중에 자기들이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겪을지전쟁 중에 얼마나 많은 백성들이 죽을지 모를 다급한 상황입니다그렇다면 전쟁을 어떻게 치르라 라든지용기를 주거나 격려하는 말씀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그런데 모세가 그들에게 유언처럼 전하는 말씀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는 일에 힘쓰라는 것입니다그런데 동문 서답같은 대안을 모세가 내 놓은 것입니다   도대체 모세는 왜 이 상황에서 다음세대 이야기를 꺼내고 있는 것일까요우선 믿음 때문이었을 것입니다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또 인도하시기 때문에 결국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을 믿었을 것입니다지금까지 출애굽하여 광야생활 40년 동안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인도하셔서 요단 동편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그 자체가 기적이었고앞으로도 이런 기적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을 믿었을 것입니다다음으로 진정한 염려 때문이었을 것입니다모세의 염려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었습니다가나안 땅에 들어간 뒤 출애굽 3세들이 가나안의 이방문화에 영향을 받고세속주의 물결에 휩쓸려서 믿음을 잃어버릴 것을 염려했던 것입니다그래서 다음세대 이야기를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많은 믿음의 부모들이 자녀들에 대해 어떤 염려를 가지고 있을까요자녀들이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까이렇게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이런 문제를 염려하고 있지 않을까요과연 자녀들이 이 악한 세상에서 믿음을 지켜낼 수 있을까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을 받을 수 있을까 이런 문제를 이런 염려를 하고 있을까요우리가 모세처럼 해야 합니다자녀들의 인생을 하나님께 다 맡겨야 합니다그리고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결코 망하게 하시거나 낙오자가 되게 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힘써야 할 것은 우리 자녀들이 계속 믿음의 사람으로 살도록 하고또 믿음의 길을 올곧게 걷도록 하는 것입니다행여라도 세상에서 성공한 뒤에 믿음을 잃어버리는 일이 생길까 염려해야 합니다. 자칫 인생길에서 눈물의 골짜기를 지날 때 믿음을 잃어버리는 일이 생길까 염려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교회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보내주신 다음세대 자녀들을 믿음으로 잘 양육해야 합니다행여라도 저들 가운데 사탄의 미혹에 넘어져 믿음을 잃어버리는 일이 생길까를 염려해야 합니다행여라도 하나님을 등지고 세상으로 떠나버리는 영혼이 생길까를 염려해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아름다운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가정을 늘 신앙적인 분위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7절과 9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집에 앉았을 때든지 누웠을 때든지 일어날 때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화초 하나를 기르더라도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좋은 환경에서 자라야 소담한 꽃봉우리를 피워내는 법입니다하물며 백지와 같이 순수하고 깨끗한 영혼들이 자라는데 있어서 좋은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이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 자녀들이 살아가는 교육환경을 보면 안타깝습니다우리 자녀들은 한 주 168시간 동안 세상의 이야기를 주로 듣습니다. SNS나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를 통해서그리고 학교수업을 통해서 하나님과 무관한 세상정보와 지식에 노출되어있습니다단지 1시간 교회학교에 와서 말씀을 듣습니다. 1/168의 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신앙을 지켜갈 수 있을까요우리 부모들이 나서야 합니다집에서 부지런히 말씀을 듣게 해주어야 합니다우리 교회가 시작하고 있는 가정예배지자녀와 대화 등으로 말씀을 듣게 해 주어야 합니다그래서 1/168을 넘어서서 10/168 이상의 상황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총회에 한 장로님이 계시는데 이분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자녀들 신앙교육을 위해 과외를 시켰다는 것입니다이분 주장이 왜 영어나 수학 공부를 위해서 과외를 시키면서 신앙교육을 위해서는 과외를 시키지 않느냐는 것입니다자녀들 신앙교육을 위해 돈 들여 전문가를 모셔서 가르쳤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우리가 자녀들과 우리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을 위해서 힘써야 합니다.여기 4-5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야 할 말씀이 바로 이것이라는 것입니다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한 분이신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여기에 대해 부모들은 한치의 양보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미국의 사우스타코타 주 러시모어 산에는 커다란 바위에 4명의 대통령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해발 1745m 높이의 이 바위산에 새겨진 무려 18m나 되는 거대한 얼굴의 주인공은 미국의 대통령 중에서 가장 존경받고 있고또 위대한 업적을 이룬 대통령들입니다왼쪽부터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 3대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 32대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스벨트그리고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입니다그 4명의 대통령에게는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이라는 것 말고 또다른 공통점이 있 습니다그것은 성경을 사랑했고성경말씀을 따라 살려했던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은 대통령에 취임하는 자리에서 성경이 아니면 세계를 올바로 다스릴 수 없다고 말하며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했습니다그것이 지금까지도 전통이 되어 미국에서 대통령에 취임할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성경구절을 펼쳐놓고 그 위에 손을 얻어 취임선서를 합니다.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은 미국의 독립선언서를 쓴 사람으로서 선언서를 쓸 때 미국은 성경을 반석으로 삼아 서 있다라고 했습니다미국 역사상 최연소로 대통령이 되었던 제32대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삶을 참되게 살기 원한다면 그에게 성경을 주어라.’ ‘성경은 능력의 샘이다내가 느끼는 것은 성경을 깊이 연구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교양 교육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성경을 읽고 그 말씀대로 살려 했습니다이 네 분은 흔들리는 미국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운 분들입니다.

 

조지 워싱톤은 미국을 청교도 정신으로 무장하게 하는 큰 공헌을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토마스 제퍼슨은 독립선언문을 만들어 미국이 기독교 나라임을 보여 주었고 링컨은 남북 전쟁으로 도무지 일어설 것 같지 안는 미국을 자유의 나라로 든든히 세웠습니다그리고 루즈벨트는 세계 2차대전을 종식시킨 일에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들입니다이들은 하나같이 부모의 신앙의 영향 속에 한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일에 쓰임 받은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동성의 여러분지금의 이 거대한 세속의 탁류를 정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우리 교회를 이곳에 세워 이 한해도 화목과 감사가 넘치는 공동체로 사명을 감당하도록 주께서 인도하셨습니다이스라엘이 광야 40년동안 그들은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바라본다는 것은 집중한다는 것입니다그 주님의 뜻을 깨닫고 가나안을 정복했습니다.

 

성도 여러분지금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결코 역사를 왜곡하거나 잘못된 길로 가게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그러나 오늘의 현실을 안일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정말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우리의 자녀들이 영적으로 병들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정말 우리 시대에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분량을 겸손히 받아들여야 합니다교회는 이럴 때일수록 자녀 교육을 신앙으로 가르치는 일에 우리가 최선을 다 해야 할 줄 믿습니다그리고 우리 자녀들을 하나님의 전인교육으로 아름답게 세워가기를 바랍니다그래서 우리의 가정에 하나님의 선한 역사가 나타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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