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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어떻게 쓸 것인가? (약 5:1-6) 2021. 10/31 ⑭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1-10-31 | 조회: 326

, 어떻게 쓸 것인가? 5:1-6 2021. 10/31

 

요즘 우리나라가 만든 드라마는 우리나라를 뛰어넘어 전 세계 사람들이 볼 정도로 대단한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이 드라마를 다 시청을 하면서 왜 전 세계인들이 이 드라마에 많은 관심을 갖고 보는 것일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오징어 게임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456명의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여기에 등장인물들은 '어차피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절박함에 이 게임에 참여를 합니다. 처음엔 생존을 위해 상대방을 배려하지만, 결국 이들은 456억원의 상금을 타기 위한 게임에서 자신이 살고 상대가 죽을 때까지 목숨을 거는 게임을 합니다. 이 과정속에 충격을 받은 것은 이 엄청난 물질을 대는 자들의 잔인성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쾌락과 탐욕을 채우기 위해' 그 엄청난 돈을 쏟아부은 것"입니다.

 

여러분, 드라마이지만 어쩌면 오늘 우리 시대를 잘 보여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돈을 얻는 길이라면 불법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심지어 사람의 목숨까지도 파리목숨 취급하는 황금만능주의가 판을 치는 오늘 우리 시대입니다. 그리고 그 황금만능주의는 돈에 노예가 되어 옆 사람이 죽어가든 아니면 어떤 고통을 당하든 관심 갖지 않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안타까운 우리들의 현실을 비판하는 드라마입니다.

 

여러분, 이런 참으로 비극과도 같은 현실에 속해 살아가는 우리들인데, 그런 우리들의 현실을 보면서 여러분은 어떤 마음을 느끼십니까? 물론 우리 사회가 모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의 이면에는 가슴 따뜻하고 정겨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도 사람 냄새가 나고, 살갑고 정겨운 이웃들의 모습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세상의 좋은 모습을 볼 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사는 세상이 가슴 따뜻한 세상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 아직도 아픔이 있고, 고통당하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잊고 산다면 그것은 분명 병든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 1절에 보면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고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부한 자는 이미 부자 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부하든지 가난하든지 물질을 자신의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거나, 최고의 가치로 삼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을 물질만능주의자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무조건 부한 사람을 정죄하지 않습니다. 여기 부자란 돈을 제일의 가치로 자신의 하나님으로 섬기므로, 그릇된 방법으로라도 재물을 모으려 하는 자요, 또 그 모은 것을 악하게 사용한 자입니다. 그리고 "통곡하라"는 것은 그냥 회개의 울음이 아닙니다. 가슴을 치고 울부짖으라는 말씀입니다. 왜 잘못된 물질관으로 모으기만 하든지 또 잘못 사용한 것은 큰 죄요, 그 죄에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난 뒤 믿기 전과 달라져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돈에 대한 태도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뒤에 돈에 대한 태도가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돈,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2-3절을 보십시오.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여기 비슷한 뜻의 동사 세 개가 연이어 사용되었는데 썩었다, ‘좀먹었다, 녹슬었다는 동사입니다. 이 동사들의 시제가 모두 완료형입니다. 즉 언젠가는 확실하게 이루어지겠지만 지금도 그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3절에서 (금과 은의)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는 뜻은 그 녹이 하나님의 심판을 독촉하는 증거물이 되어 너희로 하여금 결국 하나님의 불 심판을 피할 수 없게 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말세에라는 상황입니다. 말세란 어떤 때를 말하는 것일까요? 한 마디로 말하면 말세란 종말을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죽음이 가까이 오고 있는 때를 말하거나, 역사적으로 한 나라나 공동체가 망하기 직전의 상황을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한 상황을 말합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이 부자는 계속 돈을 모으려고만 했다는 것입니다. 곧 죽을 상황 속에서도 계속 돈을 모으려고만 한 것입니다. 전쟁이 터져 곧 나라가 망할 상황 속에서도 계속 돈을 모으려고만 한 것입니다. 이제 곧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불려 나갈 상황 속에서도 계속 돈을 모으려고만 한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이 사람은 말세에도 돈을 모으려고 했을까요? 분명합니다.

 

바로 욕심 때문입니다. 욕심이 이 사람의 삶의 방식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버려야 할 때도 움켜쥐게 되었고, 포기해야 할 때도 붙잡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돈을 대하는 태도의 가장 기본은 돈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 믿고 난 뒤에 달라져야 하는 삶의 태도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욕심의 늪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1:15절에 보면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2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이야기가 나옵니다. 추수 때가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창고에 곡식이 가득한 데 또 풍년입니다. 그러자 이 부자는 창고를 헐고 더 크게 다시 짓습니다. 그리고 추수해서 그곳을 가득 채우며 이렇게 말합니다. “내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12:20-21절을 보면 이 부자를 보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이 부자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이 부자는 결코 부정하게 돈을 벌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땀 흘려 일해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세상적 관점에서 볼 때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문제를 삼으셨습니다. 바로 욕심 때문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싶은 욕심,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 다시 말해서 소유욕을 문제 삼으신 것입니다. 이 소유욕이 하나님을 위해서 쓰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일을 하지 못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돈이 위험한 것은 일단 손에 쥐면 우리 마음에 욕심이 생기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움켜잡게만 만들지 손을 펴서 나누고 베풀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 물질은 올바른 방법으로, 바르게 벌라

 

본문 4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한 마디로 말하면 이 부자는 돈을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벌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돈 버는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상상할 수도 없던 방법들을 찾아내서 손쉽게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성경은 불로소득이나 남에게 고통을 주면서 물질을 취하는 것을 심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내가 방법들이 과연 올바른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까요? 이 답을 찾으려 할 때 우리가 주목해 봐야 할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야곱입니다.

 

29장을 보면 야곱이 형 에서의 분노를 피해서 밧단아람에 사는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난을 갑니다. 14절을 보면 라반이 야곱을 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참으로 내 혈육이로다혈육이기에 맞아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15절을 보면 한 달이 지나자 라반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비록 내 생질이나 그저 내 일을 하겠느냐 네 품삯을 어떻게 할지 내게 말하라야곱을 일꾼으로 고용하겠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야곱이 자기 딸 라헬을 사랑하는 것을 알고 지참금조로 7년을 일하라고 말했습니다. 무보수로 7년을 일하고 나면 라헬을 아내로 주겠다는 것입니다. 7년이 지나자 라헬 대신 레아를 아내로 주면서 라헬을 아내로 얻으려면 또 7년을 무보수로 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야곱은 꼼짝없이 무려 14년을 무보수로 일해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이제 야곱은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빈손이었습니다. 외삼촌 라반은 재산을 모으려면 이제부터 일해서 스스로 벌어서 나가라는 것입니다. 야곱이 재미있는 제안을 합니다. 앞으로 양 중에서 아롱진 것과 점 있는 것과 검은 것, 염소 중에서는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이 태어나면 자신의 몫으로 가지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야곱은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하나는 얼룩무늬가 있는 나뭇가지 앞에서 짐승들이 새끼를 배게 함으로 얼룩무늬 새끼를 낳도록 유도합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건강한 양 앞에 무늬 있는 가지를 둠으로 계속 무늬 있는 건강한 새끼를 낳도록 했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태교를 한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야곱은 돈을 많이 벌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돈을 잘 벌기 위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보여줍니다.

 

첫째는 성실함입니다. 야곱은 20년이라는 긴 세월을 정말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성실함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일터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야곱처럼 성실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는 정직함입니다. 야곱은 라반과 약속한 것을 정직하게 지켰습니다. 라반이 열 번이나 약속을 어기고 속였지만 야곱은 정직하게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정직함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일터에서 약속을 지키고 법을 준수하며 정직하게 일해야 하겠습니다. 셋째는 지혜로움입니다. 야곱은 돈을 벌 때 남다른 아이디어로 일을 해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지혜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일터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남다른 지혜로 일을 해야 하겠습니다.

 

. 돈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5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하여 살육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이 말씀에서 사치하고 방종하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우선 사치하다는 말은 글자 그대로 사치스럽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소비를 지나치게 과하게 하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다음으로 방종하다는 말은 방탕한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돈을 향락과 쾌락을 즐기는 일에 물 쓰는 쓰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이 말은 돈을 자신을 위해만 쓰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살육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라는 말은 우선 살육의 날이란 종말론적으로 심판의 날을 의미합니다. 다음으로 마음을 살찌게 하였다는 말은 죄에 대하여 무감각해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마치 가축을 도살하기 위해 살찌우듯이 부자들이 심판의 날이 다가오는데도 죄에 대해 무감각해져 죄악과 쾌락에 빠져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 말은 부자들이 돈을 잘못 써서 심판을 자초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부자들에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돈을 잘못 쓰고 있는 것입니다. 나누지 못하고 베풀지 못하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서는 물 쓰듯 하면서 하나님을 위해서 그리고 이웃을 위해서는 무척이나 인색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돈은 거름과 같습니다. 거름을 한 곳에 쌓아놓으면 냄새가 납니다. 그러나 거름을 밭에 흩으면 모든 생명을 자라게 하는 좋은 양분이 됩니다. 돈은 이처럼 쌓아두면 냄새가 나고 썩습니다. 오히려 재물을 가진 사람까지도 부패하게 만듭니다. 좋은 일, 선한 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흩으시기 바랍니다. 거름처럼 흩을때 그것은 아주 유익한 하나님의 축복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물질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있는 어느 것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만이 영원하십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만이 영원합니다. 사용하지 않아 썩고 녹슬고 좀먹은 것은 심판의 증거가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제가 이 야고보서를 연구하면서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성경에 돈이나 재물과 관련된 구절이 무려 16,000개 이상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비유 가운데 2/3나 되는 많은 부분이 돈이나 재물과 관련된 말씀이라는 점입니다. 도대체 왜 성경은 이렇게 많은 부분에서 돈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 것일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신앙생활에서 돈이 무척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돈이 있어야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돈에 대해서 올바로 알아야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 번은 마르틴 루터가 진정한 회개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 루터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진정한 회개는 머리의 회개와 가슴의 회개 그리고 돈지갑의 회개입니다. 머리의 회개란 지적인 변화로 복음과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가슴의 회개란 사랑과 정의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돈지갑의 회개입니다. 돈을 어떻게 모으고, 또 돈을 어떻게 쓰느냐가 회개의 중요한 척도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돈에 대한 이해와 태도가 달라져야 합니다. 예수 믿기 이전에 돈에 대해 가졌던 관점이 달라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돈은 마치 칼과 같습니다. 칼이 유명한 셰프의 손에 들리면 멋진 요리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그 칼이 강도의 손에 들리면 사람을 해하거나 죽이게 됩니다. 그래서 칼이 한편으로는 필요하고 좋은 것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위험한 것인 것처럼, 돈도 하나님의 선물이면서도 위험한 것입니다. 잘 벌고 잘 사용하고 나누십시오. 우리의 날들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보물은 하늘에 쌓아두십시오. 하늘에 축복을 쌓는 방법은 선한 일에 돈을 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가졌느냐로 평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했느냐로 평가하십니다.

 

우리가 돈을 잘 써야 합니다. 먹고 살기도 힘 드는데 무슨 돈을 잘 쓰느냐고 반문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래도 형편껏 돈을 쓰려고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돈의 노예가 되고, 그리고 돈이 여유가 있어도 쓰지 못합니다. 그러다 돈을 써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래서 돈을 잘 쓰는 일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기도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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