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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설교문

2025 2024~2009

주님의 관심-교회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3-06-18 | 조회: 219

주님의 관심 교회. 계 1:4-6, 20. 2023. 6/18

 

만일 여러분들이 다시 교회를 선택한다면어떤 교회를 선택하고 싶습니까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주는 교회를 선택하고 싶습니까아니면 여러분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교회를 선택하고 싶습니까? 각자 한번 자신에게 던져볼 수 있는 가치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과 평안을 주는 교회가 있다면 그런 교회를 택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습니다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봅니다병을 안고 씨름 하는 사람에게 병이 나을 수 있는 교회를 소개해준다면 얼마나 반가워 하겠습니까가난을 이기지 못해서 하루하루 피곤하게 사는 사람에게 예수 믿으면 복 받습니다예수님에게 오세요하고 말하면 그 말 때문에 교회를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겠습니까이것은 인간의 정상적인 성향입니다실패하여 주저앉아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당신을 다시 일으켜 세울 것입니다낙망하지 마세요하면서 소망과 희망을 주는 교회로 인도한다면 무척 기뻐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교회를 나오는 목적이 단순히 우리 자신의 행복과 마음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한 것으로 머문다면 그것은 기독교의 본질에서 벗어난다는 것입니다그래서 C.S. 루이스가 한 다음의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나는 행복해지려고 종교를 찾지 않는다그런 행복이면 와인 한 병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느낄 수 있는 행복이다만일 당신이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종교를 찾는 사람이라면나는 굳이 당신에게 기독교를 믿으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왜냐하면 기독교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수준에서 머물지 않고그 이상의 수준을 가진 종교이기 때문입니다교회의 본질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데도 중요한 목적이 있지만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목적이 있습니다그것은 거룩한 강자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대하는 요한계시록 1장에 보면 크고 높으신 주님의 마음을 송두리째 사로잡고 있는 관심사가 하나 있습니다예수님이 전심으로 사랑하시고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는 대상이 하나 있습니다그것은 다름 아닌 교회입니다가장 높으신 분이 늘 마음에 두고 생각하고 사랑하고 희망을 거는 대상이 교회라는 말입니다이 사실을 생각해 볼 때 우리는 교회라는 존재 에 대해 새삼스럽게 주목하지 아니 할 수 없습니다교회란 무엇입니까요한계시록 1장 5절 하반 절부터 6절을 보십시오.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아멘.“

 

여기서 교회는 네 가지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1)교회는 주님이 사랑하시는 우리입니다.

2)주님이 죄에서 구속해준 우리입니다.

3)하나님을 위해 그의 나라와 백성으로 삼으신 우리입니다.

4)하나님을 위해 그의 제사장으로 삼으신 우리입니다이러한 우리가 바로 교회인 것입니다그리고 20절을 보십시오.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여러분주님께서 이 세상 마지막에 알려주시고자 하는 비밀이 있습니다그것은 예수님의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의 비밀이요예수님이 거닐고 계시는 일곱 금 촛대의 비밀입니다. 20절 후반부를 보면 주님은 그 비밀이 무엇인지 이렇게 설명해 주십니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비밀은 전부 일곱 교회에 관한 것입니다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재림을 준비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속에는 오로지 교회밖에 없었습니다교회를 이처럼 사랑하시기 때문에 주님은 설혹 교회가 조금 잘못된다 해도 절대 실망하지 않으십니다요한계시록 2장부터 3장까지 나오는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를 보십시오한 두 교회는 그런대로 괜찮은 교회지만 나머지 다섯 교회는 형편없는 교회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그런 교회들을 놓고도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도리어 마지막 기대를 걸고 회개하라고 촉구하셨습니다회개하고 이기기만 하면 이러이러한 상급을 주시겠다고 약속해주시기까지 했습니다교회를 그만큼 귀하게 여기시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처럼 교회를 사랑하시고교회에 큰 기대를 걸고 계신 다면 예수님 때문에 구원받고 제자가 된 우리들은 얼마나 더 교회를 사랑해야겠습니까얼마나 더 교회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까우리가 교회를 사랑하게 되면 자연 이런 소원을 갖게 됩니다''예수님 이 교회를 그처럼 귀하게 보시고 사랑하신다면 나도 한 생을 살 동안 좋은 교회를 만들어야지좋은 교회에 다니면서 우리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야지.” 이것이 바로 저의 관심이요또 여러분의 관심이어야 합니다.

 

이제 교회는 54주년을 기점으로 후반기를 만나게 됩니다우리 동성교회가 얼마나 좋은 교회냐는 우리가 몰라요주님이 평가하시겠지만 동성교회에 몸담고 있는 이상 우리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교회 만들어야 내가 삽니다. 이와 같은 분명한 생각을 가지고 교회에 다녀야 합니다주님이 원하는 좋은 교회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서다시 말하면 내가 주님이 원하는 좋은 교회 되기 위해서 우리는 세가지 중요한 사실을 말씀을 통해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도자의 위치와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야 됩니다.

2:1절에 보면 사자는 말이 나옵니다1:20에는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여기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입니다그리고 일곱별은 일곱 교회를 사역하는 사자이 사자가 누구냐주님께서 자기 교회를 맡긴위임한 지도자를 말합니다4:11에 보면 하나님께서 자기 교회에 지도자를 세웠는데 처음에는 선지자요 다음에는 사도요 그 다음에는 복음 전하는 자요 그 다음에는 목사와 교사라 했습니다목사와 교사는 두 사람이 아니요 한 사람입니다목사이면서 교사즉 양떼들을 돌보면서 가르치고 훈련시키시는 자를 말합니다.

 

이것이 오늘날 교역자입니다그러므로 여기에 사자가 누구냐 이는 주님이 교회를 맡기시고 세우신 교회지도자를 일컬어서 하는 말씀입니다교회 담임목사요 또 담임과 함께 손잡고 일하는 모든 부교역자를 다 포함해서 하는 말씀입니다이 사람들은 예수님으로부터 특별한 소명을 받았습니다. 세상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목회의 전문가들입니다양떼를 위해서는 생명이라도 바칠 각오를 하고 있는 목자들입니다그리고 교회가 잘 되든지 잘못되든지 모든 책임을 주님 앞에서 져야 되는 너무나 너무나 무거운 자리에 세움을 입은 자들입니다.

 

너무나 너무나 무거운 중요한 일에 주님이 불러서 세우셨습니다자격이 있어서 세운 것이 아닙니다주님이 그냥 갖다 세웠어요그리고 일하라고 하신 것입니다이것이 교회지도자입니다너무나 중요한 사실들이기 때문에 이들을 놓고 오른손에 쥐고 계신다 했습니다교회 지도자가 예수그리스도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자 이기 때문에 주님이 오른손을 가지고 꽉 쥐고 계신다고 했습니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교회의 주관자가 목사라는 것이 아닙니다그렇다고 장로도 아니고 권사도집사도 아닙니다교회를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우리는 한시도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그러므로 사역을 신중하게 해야 하고 늘 주님의 은혜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 타락의 모든 출발은 다 이것을 망각하는 데서 시작합니다이런 점에서 보면 나 같은 목회자가 훨씬 더 위험한 지점에 서 있습니다담임목사랍시고 앞장서서 일하다 보면 문득 문득 나 자신이 얼마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스스로 느끼곤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날마다 자각해야 합니다목사인 나는 그저 교회에 있어서 중요한 직책을 맡았을 뿐이지 내 존재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님을 인식하고 또한 자주 입으로 시인해야 합니다것을 잊는 것만큼 위험한 범죄행위도 없기 때문입니다교회에서는 주님 한 분만 중요하면 됩니다주님 외에 다른 사람 누구도 중요해선 안 되는 곳이 교회입니다.

 

좋은 교회는 성장해야 됩니다.

4: 13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보십시오모든 살아있는 것은 성장합니다우리는 그것들이 자라게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살아있는 생명체들이 건강하다면 자라나는 것이 당연합니다우리 그리스도인도 예수 안에 있으면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면 자라나게 됩니다나의 믿음이 예수님의 믿음처럼 되는 것입니다생각도인격도생활도예수님처럼 되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를 보세요. 처음에는 다 잘 자랐습니다처음엔 양질의 교회였습니다그러나 세월이 가면서 목회자도 병들고 자라기를 멈춰버리고 교회 안에 중직을 맡은 직분자들도 다 배가 불러 성장을 멈춰 버렸습니다그러니까 사데 교회처럼 죽은 교회가 안 나오나, 버가모나 두아디라교회처럼 세속화를 받아들여 문란하고 물질의 노예가 되고 자기 쾌락을 즐기는데 정신이 팔린 성도들만 득실 득실거리는 교회가 되버리지 않나 또 영적으로 죽어버리니까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스스로 배가 불러 자만하며 나는 이만하면 됐다는 열심히 다 식어버려서 주님이 보실 때는 다 토해내고 싶은 역겨운 교회가 되버리고 말았습니다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성장이 멈춰버렸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묻습니다성장하고 계십니까성장이 멈추어버린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는 절대 좋은 교회가 되지 못합니다여러분은 어떻습니까주님이 서 계신 곳까지 가기 위해서 성장하고 있습니까성장하기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말씀을 공부하고 있습니까성장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이 기도하고 있습니까? 성장하기 위해서 얼마나 간절히 은혜를 사모하고 있습니까? 은혜를 받기 위해서 라면 천리만리라도 달려갈 만큼 갈급한 심정이 있습니까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는 교회에서 중직을 맡고 나면 신앙생활의 최고 경지에 이른 줄 알고 더 이상 성장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그러나 직분을 맡았든맡지 않았든 우리는 성장을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성장을 멈추는 순간 우리는 영적으로 병들게 되어 있습니다예수처럼 되는 그 경지까지 우리 모두 끊임없이 자라가야 합니다.

 

또 좋은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주님의 관심 앞에 순종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의 주제를 정리하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첫째가 마지막 때를 알려주는 '종말론',입니다그리고 둘째가 예수님에 대해 알려주는 '기독론',이고 세 번째가 '교회론'입니다이것이 요한계시록의 큰 줄거리입니다이는 한마디로 우리에게 주는 도전은 종말을 대비하라는 것입니다그러면 무엇을 대비해야 합니까오늘날 변질된 복음이 세상에 만연되고 있습니다가짜 복음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서 충격적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공개되어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바로 [나는 신이다]라는 프로그램입니다이 프로그램은 큰 문제를 일으켜왔던 사이비종교들의 실상을 다루고 있습니다특히 가담했던 사람들과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시청자들의 충격이 더했습니다이 프로그램이 다룬 사이비종교는 넷입니다정명석의 ‘JMS’, 박순자의 오대양’, 김기순의 아가동산’, 그리고 이재록의 만민중앙교회입니다. 이 사이비종교의 교주들은 자기들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특별한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자기가 재림 예수라고 말한 사람도 있습니다그러니까 자기들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의 신처럼 행세한 것입니다그래서 이 프로그램 제목을 나는 신이다고 지은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요이들이 신이라고 자처했기 때문일까요사실 이들 말고도 신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문제는 이들이 신이라 자처하면서도 악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성폭행을 저질러 인생을 망가뜨리고패륜을 조장해서 가정을 망치고심지어 멀쩡한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악행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그렇습니다저들은 하나님이 보내셨다고 하면서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재림 예수를 운운하면서 추악한 성범죄를 저지르고돈을 끌어 모아 치부를 일삼았습니다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겁박하고 수렁으로 몰아넣었습니다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런 짓을 저지를 수 있었을까요어떻게 예수’ 그 귀하신 이름을 들먹이면서 이렇게 악마처럼 행동할 수 있었을까요우리가 충격을 받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1:3절에 보면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 말씀은 매우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정하신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바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는 것입니다그렇습니다하나님께서는 예수 믿고 구원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를 향한 기대를 가지고 계십니다바로 우리가 주님처럼 거룩해져 가는 것입니다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과거와 달리 주님을 닮으려는 삶을 살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한 개척교회 목사님 말씀입니다얼마 전 딸이 결혼했답니다사위는 시골 농촌교회 목사님 아들입니다둘 다 너무도 어려운 형편에 겨우 공부를 마쳤습니다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일이 잘 풀렸고미국 주재원으로 가게 됐답니다가정예배를 드리며 환송을 하는데딸과 사위가 이렇게 말하더랍니다아버지우린 영적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어요늘 감사하게 생각해요주님께서 함께 하시니 아무 걱정 마세요.” 이 얘기를 듣는데 마음이 울컥하더랍니다세상적으로 볼 때 그런 흙수저가 없는데영적 금수저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그렇게 고마울 수 없더랍니다그렇습니다따지고 보면 우리는 모두 영적 금수저들입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태어났으니까요저도 그렇고 여러분 모두가 다 영적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것입니다.

 

보세요주님의 관심은 교회를 거룩한 강자로 세우시기를 원하는 것입니다교회를 향한 주님의 관심은 일곱 교회에게 이기는 자에게 상급을 약속해주셨습니다"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이기는 자에게는 만나를 주고 흰 돌을 주겠다." "이기는 자에게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 -멘 이제 새로운 54년을 만들어 가는 우리 모두 좋은 교회를 이루자는 꿈을 가지고 높고 크신 예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립시다그러기 위해서 우리 자신이 먼저 좋은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교회의 지도자를 주님의 관심을 깊이 알고 또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 끊임없이 성장하기를 힘써야 합니다그럴 때 이 교회가 좋은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아무리 힘든 시대이지만아무리 많은 변해버린 시대이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가는 사람은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시대가 변할 때 사람들은 세상의 힘을 가지려도 안간힘을 쓸 것입니다교회는 달라야 합니다믿음으로 사는 신앙인은 세상과 달라야 합니다이럴 때일수록 세상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아야 하고문제가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아무리 세상이 빨리 변해도,아무리 많은 것들이 변한다 하더라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만유 중에 높이 계신 주님께서 이 교회를 통해 영원토록 다스리시며 영광 받으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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