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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설교문

2025 2024~2009

새시대를 향하여(2)-기도에 힘써야 하는 이유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4-07-28 | 조회: 207
새 시대를 향하여 - 기도에 힘써야 하는 이유② 1:12-15. 2024. 7/28
 
요즘 무더운 여름에 어떻게 지내셨습니까어제는 여름 성경 학교를 하는데 여러분의 자녀들이 얼마나 열심을 가지고 성경학교를 보내는지 큰 감동을 갖게 되었습니다저녁에 끝나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교회를 여러분의 자녀들이 떠나기를 싫어합니다식당에서는 시간 시간 최고의 요리로 음식을 준비하고 교사들은 어떤 결의에 찬 모습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에 좋았는지 모릅니다이제 이번 돌아오는 목요일은 우리 청년들과 학생들이 멀리 채석포 교회에 가서 훈련과 교제를 가지게 됩니다. 이를 위해 기도와 섬김이 여러분 가운데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이제 후반기를 맞이해서 새시대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사도행전을 살펴 보고 있습니다이 사도행전은 한마디로 새 시대를 열어갈 때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를 다루고 있습니다세계적인 기업 코카콜라는????아사 캔들러????라는 분이 창업을 했습니다래 이분은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금주를 시도해보지만 의지가 약해서 번번이 실패했습니다아내가 그를 위해 정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어느 날 술에 취해 귀가하는 중에????자신의 본능적 욕구를 이기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강렬한 음성을 들었습니다허둥지둥 집에 와보니 그 시간 아내가 자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캔들러는 아내의 손을 잡고 함께 기도하면서 노상에서 들은 그 음성이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마음의 평안을 얻었습니다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금주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업에 최선을 다하게 되었습니다작은수입에도 철저하게 십일조를 드리면서 사업에 몰두했습니다그가 성령의 음성을 듣고 성령으로 변화 받은 후 이 사업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믿고 열정을 불태우자 사업이 크게 일어났습니다이 코카 코카콜라는 세계에 북한을 제외하고 안들어 간 곳이 없을 정도로 세계인이 애용하는 음료수가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시면 예수님의 승천을 보았던 사람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습니다그런데 보세요고전15장에 보면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 500여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 장엄한 광경을 보았습니다그런데 지금 다락방에 머문 사람들은 120여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그러나 그들은 정말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능력을 기다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우리 역시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면 살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신앙생활이라는 것은 내 힘으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너무 쉬운 것입니다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능력을 내 것으로 소유 할 수 있습니까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을 수 있는가?
 
I.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려야 합니다. 4-5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본문 4-5절을 요약하면첫째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둘째 아버지가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셋째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는 것입니다. 여기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성령으로 세례를 받기 전까지는 적어도 하나님의 일은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그러므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 - 이 기다린다는 말은 바로 기도하라는 말입니다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응답이 될 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성경은 모두 약속입니다구약은 오실 메시야에 대한 약속이요 신약은 다시 오실 메시야에 대한 약속입니다약속과 성취를 연구한 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66권 성경 안에 32500가지 약속이 있다고 합니다그러나 이 수많은 약속 가운데 오늘 본문의 약속은 가장 크고 중요한 약속입니다성령을 부어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사도행전의 성령 임재 사건은 인류역사상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신비스런 사건입니다천국이 이 땅에 임했던 인류역사상 전혀 새로운 역사요 사건이었습니다. 충분히 기다릴 만한 가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시겠다고 마음먹었으면 주시면 될텐데 왜 기다리라고 말씀합니까성령을 부어주시는 일은 언제나 가능한 일이지요중요한 것은 받을 수 있는 우리 자신이 준비가 되어있느냐 하는 것입니다성령님이 부어졌을 때 순복할 준비가 되어있느냐 하는 것입니다바로 섬길 자세가 준비되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 되어 기도하면서 그 약속을 기다립니다.
14절 보세요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제자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자마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그러나 혼자 기도하지는 않았습니다누가는 사도들이 여자들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이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했다고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이들은 절대로 하나가 될 수 없는 사람들의 모임이었습니다세상에 버림받고 오갈 데 없는 이들을 보십시오이들에게 무슨 희망을 노래하고 무슨 역사가 일어나겠습니까그러나 환경이 다르고 나이가 다른 이들이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기도입니다.
 
로마서 8:26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께서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입니다이 말씀에서 주목할 것이 있습니다우리의 연약함이라는 말씀입니다사도 바울이 로마교회에 편지하면서 우리의 연약함이라고 한 것입니다그러니까 바울도 로마교인들도 모두가 다 연약하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에 연약하다는 것일까요막 14:37-38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시몬아 자느냐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있어 기도하라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장면입니다예수님께서 베드로야고보요한이 세 사람에게 함께 기도하자고 당부하시고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일차 기도를 마치고 와보니 그들이 자고 있습니다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하셨습니다마음에는 원이로되육신이 약하도다.”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육신이 약해서 자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육신이 연약합니다그래서 우리의 의지만 가지고는 제대로 기도할 수 없습니다기도할 마음이 있고기도하겠다고 결심한다고 해도 우리 힘만으로는 제대로 기도할 수 없습니다우리가 연약하기 때문입니다여러분 어떠십니까기도하겠다고 마음먹으면 기도가 잘 되던가요실제로 기도하기로 마음먹어도 기도의 자리로 가서 무릎을 꿇는것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핑계거리들이 자꾸 생깁니다차일피일 미루게 됩니다사탄이 방해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우리가 연약해서 그 방해를 무릎 쓰고 기도의 자리로 나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힘겹게 기도의 자리로 나왔다고 기도가 잘 되던가요큰마음 먹고 기도하려고 하면 얼마 안 가서 자꾸 잡생각이 듭니다기도에 집중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그래서 기도제목을 적어가지고 기도할 때 그 기도제목대로 기도하고 나면더 기도할 것이 없어집니다겨우 5분이나 10분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기도를 끝낼 수도 없고그렇다고 더 기도할 것은 생각나지 않고 난감합니다.
 
그러면 연약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제대로 기도할 수 있을까요바로 성령의 도우심을 받는 것입니다성령께서 우리에게 기도할 마음을 주십니다그리고 기도의 자리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그래서 기도의 자리에 엎드리면 기도에 집중하게 해 주십니다. 그리고 기도할 것 생각나게 해 주십니다그래서 30, 1시간 기도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철야도 하게 되고, 40일 동안 금식기도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하려고 할 때 먼저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일이 중요합니다아무리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해도 우리 힘만으로는 기도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깨닫고 인정해야 합니다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성령이여 말씀대로 저의 연약함을 도와주시옵소서기도의 자리로 나가게 하시고 제대로 기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여기 보세요.
 
응답 받을 때까지 기도했습니다. 14하 죽기내기 기도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힘쓰다로 번역된 헬라어는 프로스카르테레오라는 단어입니다이 단어는 자신을 붙들어 맨다라는 뜻입니다배수진을 친 것입니다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습니다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제자들이 자신들을 기도하는 자리에 붙들어 매었다는 것입니다단 한가지 이 다락방에 머무는 것은 그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이야기와 그들에게 주실 성령을 이야기 하신 주님의 말씀 때문입니다문제는 그 성령을 언제 보내 주시겠느냐는 것입니다성경에 보면 10일만에 오순절 날에 성령이 오셨지만그 어느 누구도 모르는 것입니다이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은 한가히 기다리며 사는 여유를 가진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제 그들에겐 지난 3년 동안이나 믿고 의지하고 따라다녔던 예수님께서 자기들 곁에 계시지 않습니다자기들 주변에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던 강퍅한 사람들 밖에 없습니다자기들이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예수를 따라다녔던 예수의 제자라고 말하면 자기들도 스승 예수님처럼 잡혀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그들을 엄습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겐 어떤 희망도 앞으로 자신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바로 그런 상황에서 다른 것 하지 않고 그저 기도했다고 합니다. 기도를 하되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을 썼다“ 얼마나 기도에 열중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단어가 아닙니까?
 
실제로 사도행전 2장 1절을 보면 그들은 오순절날이 이를 때까지 기도에 전념했습니다성령이 임할 때까지 기도한 것입니다그야말로 목숨 건 기도였습니다기도에 목숨을 건다제자들이 왜 이렇게 무모한 짓을 한 것일까요그것은 기도를 통해서만이 권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막 9:29절에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제자들이 귀신들린 아이를 치유하지 못하자 그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께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그러자 예수님을 귀신을 쫓아 내었습니다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우리는 왜 못했습니까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리라 기도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기도 없이 하나님을 위해서 일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니던지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던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 왜 오늘날 교회가 세상을 주도하지 못하는 것일까요왜 삶의 현장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는 것일까요돈이 없어서요힘이 없어서요성경공부를 하지 않아서요아니요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살전 5:17절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쉬지 말고라는 말은 밑바닥까지 이르도록 멈추지 말라는 뜻입니다다시 말하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중단하지 말고 계속하라는 말입니다오로지 여기에 우선순위를 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말씀이 구약성경에 나옵니다삼상 12:23을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사무엘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한 말입니다자기는 기도하기를 쉬는 것을 죄로 여기고기도를 쉬지 않겠다는 말입니다여기서도 기도를 쉬지 않겠다는 말이 나옵니다로 오로지라는 말입니다.
 
기독교 역사 속에서 역사의 거룩한 발자취를 남기고 간 사람들은 그들이 배웠든 배우지 못했든 기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성경의 역사 속에서도 믿음의 선진들은 한결같이 기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그 기도는 그냥 누워서 하고 생각나면 하는 그런 기도가 아닙니다인생을 건 기도 생활이었습니다그들은 기도를 통해서 인간의 힘으로는 가히 상상도 못할 일들을 해냈습니다그들은 기도라는 비밀의 통로를 통해 하늘의 온갖 신령한 능력을 공급받았으며 그 능력으로 개인의 숙명적인 문제와 가정의 환란과 국가의 엄청난 재앙들을 해결해 나갔습니다.
 
기도로 유유히 흐르던 홍해를 가르기도 하고하늘에 태양을 잡아 두기도 했으며기도로 185,000명의 대군을 하나님의 도움으로 천사를 움직여 하룻밤 사이에 송장을 만들기도 했습니다기도는 하늘에서 불을 끌어내려 제물을 태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기도로 3년 6개월의 한발로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게도 했으며병든 사람의 병을 고치기도 하고심지어는 죽은 사람을 살려내기도 했으며감옥에 갇혀 있던 이가 기도로 땅을 진동시키고착고를 풀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생명을 거는 기도땀이 피가 되는 기도를 해야 할 때가 있다고 하면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자신을 위하여 당신의 핏값으로 세운 교회가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민족의 운명이 중요한 기로에 서 있어서찢어져 가는 가정을 바라보며 우리는 그냥 있어도 되는 것입니까< 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ExtraBold;mso-fareast-font-family:나눔고딕 ExtraBold;font-size:12.0pt;">걸핏하면 목을 매다는 사람들한강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자살의 영들이 우글거리는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를 요청하고 있지 않습니까사랑하는 여러분만약에 나에게 기도가 없다면 우리는 영적으로 죽은자처럼 사는 것입니다이제 우리 모두 새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기도의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기도는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습니다우리 힘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장벽이 있다고 할지라도 기도하는 사람 앞에서는 그 장벽이 무너집니다하나님은 성도가 한 곳에 모여 합심해서 기도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여러분갈릴리 사람들은 기도했습니다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며 기도했습니다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말입니다기도한 그들에게는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기도에 응답하십니다기도했기에 그들에게 성령이 오셨고성령이 오셨기에 그들은 권능을 받아서 담대히 하나님의 일꾼복음의 일꾼들이 되었습니다하나님은 기도하며 기다리는 사람을 쓰십시다기도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응답하십니다그리고 기도에 응답받은 사람은 변하여 새사람이 됩니다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새사람이 됩니다기도할 때 갈릴리 사람들이 복음의 사람으로 변화된 것처럼 말입니다나는 우리 교회가 이 기도의 무기로 지역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의 아름다운 역사를 일으키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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