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식을 갖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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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작성일24-10-30본문
1969년 중국의 톈진 동물원에서 갑자기 판다 한 마리가 미친 듯이 날뛰기 시작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얌전하던 다른 동물들도 기이한 행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동물원 관리원들이 시립지진국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얼마 후 톈진에 진도 7.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시립지진국은 이것을 지진 전조현상으로 보고, 미리 대비해서 지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동물들은 어떻게 지진 발생을 미리 감지할 수 있을까요? 과학자들이 연구를 해왔지만 아직 확실한 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했습니다. 분명한 것은 동물들은 인간에게는 없는 어떤 감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이런 동물들의 특별한 능력을 활용해서 지진을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체계를 세워보려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위기감지 능력이 필요합니다. 위기가 시작된 뒤에 알면 대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피해를 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미리 감지하고 대비할 수 있으면, 큰 피해 입지 않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동안 우리가 코로나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제 서서히 코로나의 길고 어두웠던 터널 그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안도의 숨을 내쉬면서 긴장의 끈을 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영적인 위기가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3년이 넘게 코로나 때문에 모이기를 힘쓰지 못했습니다. 맡은바 사명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코로나사태라는 특별한 상황 때문이라는 이유로, 교회도 그렇고 성도들 자신도 스스로 양해해왔습니다. 그런데 코로나이후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다시 모이기를 힘쓰며 또 맡겨주신 사명에 그 전처럼 헌신할 수 있을까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안에 영적인 태만이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자칫 우리에게 영적인 큰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점을 내다보아야 합니다. 영적인 태만을 떨쳐버리지 못하면 우리가 믿음이 약해지고, 심할 경우 믿음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 가정의 믿음이 흔들리고 믿음의 가문의 대가 끊길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영적인 힘을 잃어버리고 주저앉을 수 있습니다.
터치 153 새생명 축제는 단지 전도하는데만 국한되어서는 안됩니다. 내 자신이 신앙인으로서 말씀대로 살아왔는가 진단을 하는 시간입니다. 내가 깨어 있는가? 그리고 영혼 구원에 열망을 갖고 있는가? 더 나아가 새로운 회복을 위해 힘을 쓰고 있는가? 하는 영적 종합진단을 받는 시간입니다.
2024. 11. 벧엘전에서 여러분의 섬김이 안두익 목사 드림
도대체 동물들은 어떻게 지진 발생을 미리 감지할 수 있을까요? 과학자들이 연구를 해왔지만 아직 확실한 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했습니다. 분명한 것은 동물들은 인간에게는 없는 어떤 감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이런 동물들의 특별한 능력을 활용해서 지진을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체계를 세워보려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위기감지 능력이 필요합니다. 위기가 시작된 뒤에 알면 대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피해를 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미리 감지하고 대비할 수 있으면, 큰 피해 입지 않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동안 우리가 코로나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제 서서히 코로나의 길고 어두웠던 터널 그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안도의 숨을 내쉬면서 긴장의 끈을 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영적인 위기가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3년이 넘게 코로나 때문에 모이기를 힘쓰지 못했습니다. 맡은바 사명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코로나사태라는 특별한 상황 때문이라는 이유로, 교회도 그렇고 성도들 자신도 스스로 양해해왔습니다. 그런데 코로나이후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다시 모이기를 힘쓰며 또 맡겨주신 사명에 그 전처럼 헌신할 수 있을까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안에 영적인 태만이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자칫 우리에게 영적인 큰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점을 내다보아야 합니다. 영적인 태만을 떨쳐버리지 못하면 우리가 믿음이 약해지고, 심할 경우 믿음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 가정의 믿음이 흔들리고 믿음의 가문의 대가 끊길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영적인 힘을 잃어버리고 주저앉을 수 있습니다.
터치 153 새생명 축제는 단지 전도하는데만 국한되어서는 안됩니다. 내 자신이 신앙인으로서 말씀대로 살아왔는가 진단을 하는 시간입니다. 내가 깨어 있는가? 그리고 영혼 구원에 열망을 갖고 있는가? 더 나아가 새로운 회복을 위해 힘을 쓰고 있는가? 하는 영적 종합진단을 받는 시간입니다.
2024. 11. 벧엘전에서 여러분의 섬김이 안두익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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