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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행복한 가정\" (2019년 5월) 신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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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작성일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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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셔야 합니다. 2:18-25을 보면 인류 최초의 결혼식 광경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신랑의 이름은 아담, 신부의 이름은 하와, 하객들은 에덴동산의 모든 동물 식구들, 그리고 축가는 천사들이 불렀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주례를 하나님께서 서셨다는 것입니다. 물론 주례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두 사람을 만드셨고, 두 사람을 만나게 하셨고, 두 사람을 하나 되어 가정을 꾸미게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이 인류 최초의 가정 아담과 하와의 가정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그래서 이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24을 보면 하나님께서 주례사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습니까? 아담에게 부모가 없습니다. 하와도 부모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담과 하와에게 '부모를 떠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만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오고 오는 모든 가정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오고 오는 모든 결혼식 주례사로 주신 말씀입니다.

 

19:6을 보면 예수님께서 결혼 문제에 관해 언급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 여기서 주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짝지어주셨다' 바로 이것입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셔야 그 가정이 행복합니다. 사람이 자기들의 욕망을 좇아 가정을 세우고, 사람이 한 번 실수로 어쩔 수 없이 가정을 세우면 그 가정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주례로 시작되지 않은 결혼식 그 결혼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오늘 날 우리 주변에 깨어진 가정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제 이 5월을 맞이해 우리의 가정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저 푸르른 실록처럼 하나님께서 풍성케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9. 5. 가정의 달

 

 

서재에서 여러분의 섬김이 안두익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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