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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문이 활짝 열리는 해\" (2017년 1월 신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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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작성일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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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선물의 포장을 뜯는 설렘과 기대로 새해의 창문을 엽니다. 올 한 해 동안도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신 에벤에셀의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소망하는 모든 소원들이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가운데 여호와 이레의 복으로 성취될 줄 믿습니다.
 
  우리가 한 번 도 밟아보지 않은 이 한해 "문이 활짝 열리는 해"(계 3:8)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가운데 빌라델비아 교회는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사탄과 거짓 선지자들의 유혹을 이겼습니다. 그 결과 성전의 기둥에 그 이름이 새겨지는 복을 받게 됩니다. 주님은 빌라델비아 교회 앞에 열린 문을 두십니다. 그리고 능히 닫을 자가 없다고 하십니다.

  우리 앞에는 통과해야 할 많은 문들이 있습니다. 그 문을 여는 키는 무엇일까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모든 인생의 문을 여는 마스터 키입니다. 주님께서 우리 인생 가운데 다가오시기만 하면 그 어떤 닫힌 문도 활짝 열립니다. 하나님은 한 쪽 문을 닫으시면 다른 문을 열어 놓으십니다.

  우리의 절망은 하나님을 만나는 새로운 기회입니다. 우리의 절망은 축복의 기회입니다. 인간의 끝은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The end of human being is the beginning of God.) 우리의 삶 속에서 내가 붙잡고 있던 줄이 끊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굳게 믿고 있던 줄이 뚝 끊어지는 절망의 순간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을 찾습니다.

  한 해 동안 우리가 열리기를 소망하며 나아갈 5가지의 문이 있습니다. 첫째, 예배의 문이 열려야 합니다. 둘째, 말씀의 문이 열려야 합니다. 셋째, 기도의 문이 열려야 합니다. 넷째, 다음세대의 문이 열려야 합니다. 다섯째, 축복의 문이 열려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모하며, 거룩한 주의 뜻을 품고 달려갈 때 다섯 가지 문이 활짝 열리는 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 그리할 때 복음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소망을 안고 세상을 행햐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동성교회의 기둥이 되고, 그 이름이 아름답게 새겨지기를 원합니다.

  2017년 새해에 모든 동성가족들의 가정과 일터와 생업 위에 새로운 희망을 품고 독수리처럼 힘차게 날아오르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17. 1. 서재에서 여러분의 심김이 안두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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