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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한 생명을 주님께\" (2017년 10월 신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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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작성일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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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명을 주님께

 

예수님을 새로 믿고 교회에 정착하게 된 분들의 경우, 가장 많은 비율의 사람들이 가족이나 친구들의 초청을 받고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처럼 믿음의 자유가 있는 곳이든 이슬람 국가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매우 어려운 곳이든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현상입니다.  오늘날 북한에 있는 성도들의 경우에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저 역시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랐지만, 예수님을 영접하고 따르게 되기까지는 저를 교회로 이끌어 준 친구들의 역할이 가장 컸습니다.    

 

이번 가을에도 교회의 전도축제인 '터치 153 새 생명 축제'115일에 열립니다.  이 날이 진정 축제의 날이 되기 위해선 우리 모두가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가족과 친구들, 이웃과 동료들을 이 축복의 자리로 초청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태신자를 세워 그 열매를 기대하면 여기까지 왔습니다. 전도의 모든 과정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한 아기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어머니 태 안에 품어져야만 하는 것처럼, 전도대상자들을 우리의 관심과 기도의 태 안에 먼저 품을 수 있을 때 언젠가 그들의 영적 출산도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4;12).  들으셨나요?  구원받게 하는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진정 믿는다면 어찌 아직도 예수의 이름을 믿지 않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가 있단 말입니까!  우리 안에 거룩한 절박함과 긴급함이 주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추수할 시즌이 이미 임했지만 추수할 일꾼들이 적다고 말씀하신 주님의 안타까움으로 우리의 심령이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 가을에 우리는 또 하나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보지 않겠나요?

 

2017. 10.

 

주님과 동행하는 종 안두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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