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신앙칼럼


2015년 6월 칼럼(건강한 교회의 꿈을 가지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작성일15-07-25

본문

건강한 교회의 꿈을 가지자!!

누구나 다 소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저 역시 목회를 하면서 소원이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큰 교회의 담임 목사가 되는 것도 아니고, 유명한 목사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나의 꿈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른 교회를 세우고 섬기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 예수님이 피 값 위에 세워진 교회, 사도들이 피와 눈물과 땀으로 세웠던 하나님이 기뻐하는 건강한 교회를 열망합니다. 오늘 여기 모인 여러분도 우리 교회가 좋은 교회가 되기를 갈망하고 있지 않습니까?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는데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방황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끝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난다‘
그렇습니다. 인생의 방황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끝이 납니다. 고독과 좌절과 실망에 빠져 좌절하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께 붙잡혀 주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고 나면 그들의 고독과 외로움은 치유가 됩니다. 신앙의 방황도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이 납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좋은 교회를 만나면 그곳에 내 영혼의 닻을 내리고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감격 있는 예배를 드리게 되고, 말씀을 들으며 심령이 뜨거워지는 체험을 하게 되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뭐, 틀인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여러분! 좋은 교회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좋은 교회는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은 교회가 될 수 있습니까? 우리 각 사람이 좋은 신자가 되면 좋은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좋은 교회의 전제 조건은 우리 각 사람입니다. 주의 말씀 앞에 철저한 순종과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 개개인이 주님이 칭찬하시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으면 절대 좋은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좋은 교회의 공식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 한번 태어나 행복도 맛보고, 고생도 맛보며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예수 믿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개인의 행복과 인생의 의미가 어떤 교회를 다니느냐에 의해 상당부분 좌우됩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정말 은혜를 받았느냐, 교회를 통해서 정말 삶의 의미를 발견했느냐, 교회를 통해서 정말 뒤돌아보아도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기왕에 다닐 바에야 좋은 교회에 다녀야 하지 않겠습니까? 누가 살았다는 이름은 있지만 죽은 송장과 같은 사데교회를 다니고 싶어 하겠습니까? 누가 여러분 스스로 자만에 빠져서 아주 식어버린 라오디게아 교회와 같은 그런 교회에 몸담고 싶어 하겠어요? 평생 고생하면서, 그런 교회 누가 다니겠습니까?
이왕 다니려면 빌라델비아나 서머나 교회처럼 주님이 칭찬하는 교회를 다니고 싶고 그런 교회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최선을 다해서 한번 헌신해보고 싶어 하는 것이 우리의 소원이요 심정이어야겠습니다. 이제 창립 46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달에 우리 동성교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정말 건강한 교회, 좋은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5. 6.
여러분의 섬김이 안두익 목사

댓글목록



신앙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6 관리자 2016-08-28
55 관리자 2016-07-12
54 관리자 2016-06-07
53 관리자 2016-05-11
52 관리자 2016-03-29
51 관리자 2016-02-24
50 관리자 2016-02-24
49 관리자 2015-12-22
48 관리자 2015-11-19
47 관리자 2015-10-27
46 관리자 2015-09-17
45 관리자 2015-09-17
44 관리자 2015-07-25
43 관리자 2015-07-25
42 관리자 2015-07-25
열람중 관리자 2015-07-25
40 관리자 2015-07-25
39 관리자 2015-07-25
38 관리자 2015-01-15
37 관리자 201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