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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2016년 2월 신앙칼럼 (부흥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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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작성일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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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을 기대하며

 

토미 테니(Tommy Tenney)라는 목사는 <갓 캐처스(The God Catchers)>라는 책에서 부흥을 태동시키는 힘을 배고픔이라고 정의합니다. 부흥을 일으키는 선구자는 훌륭한 설교자도 아니요 훌륭한 복음성가 가수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진정한 부흥을 태동시키는 선구자는 바로 우리의 배고픔이라고 말합니다. 부흥은 우리의 영적인 배고픔, 영적인 목마름을 느끼는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배부른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보고도 식욕을 느끼지 못합니다. 반대로 배고픈 사람은 음식을 보는 순간 입 안에 군침이 돌고, 먹고 싶은 갈망을 느낍니다. 부흥성회는 바로 영적으로 배고픈 자들을 위한 만찬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만, 저 역시 간절한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큰 교회의 담임 목사가 되는 것도 아니고, 유명한 목사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나의 꿈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른 교회를 세우고 섬기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 예수님이 피 값 위에 세워진 교회, 사도들이 피와 눈물과 땀으로 세웠던 하나님이 기뻐하는 건강한 교회를 열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교회, 그리고 신앙의 방황을 하던 자들이 이곳에서 믿음의 닻을 내리고 정말 감격을 가지고 예배의 인생을 걸고 그 은혜 앞에 자신을 즐거이 헌신의 도구로 드려지는 자들이 넘치는 그런 교회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이제 기도의 자리에 나오시길 바랍니다. 모든 교우들이 자녀들의 봄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말씀의 잔치에 들어오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엘리야 선지자가 목숨 걸고 기도할 때 엘리야의 제단에 하늘의 불이 내립니다. 한나가 눈물로 기도할 때 사무엘 선지자를 주셔서 새 시대를 여는 영향력 있는 일군으로 세우십니다.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할 때 15년 동안 생명을 지켜주십니다. 바울과 실라가 옥에 갇혔지만 찬양과 기도를 드릴 때 옥문이 열렸습니다. 기도는 하늘의 능력을 이 땅에 가져오게 하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는 역사를 일으킵니다. 기도할 때 병든 자가 치유되고, 어둠이 물러갑니다. 주님이 주시는 참된 안식과 평화가 찾아옵니다.

기도의 사람 E.M 바운즈는 말합니다. “현재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더 많은, 더 좋은 첨단 장비나, 조직이나, 방법이나 새로운 프로그램이 아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기도하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 기도에 능한 사람, 성령 충만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 성령님은 방법을 통해서 흘러나오지 않고 기도의 사람을 통해서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부흥을 사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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