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신앙칼럼 (희망을 노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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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작성일16-02-24본문
희망을 노래합시다.
여러분, 혹시 랜디 포시(Randy Paushy) 라는 분을 기억하십니까? 그는 카네기멜론 대학교 교수였는데, 47세의 나이로 별세한 분입니다.
그는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에도 절망하지 않고 밝고 진지한 모습으로 마지막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의 전공은 컴퓨터 공학이지만 그가 행한 「마지막 강의」는 인생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 강의가 동영상과 책으로 만들어져 미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특별히 그 책은 출간되자마자 대번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가는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자기에게 췌장암이 재발되었다는 것을 알고 의사를 만나 ‘얼마나 살 수 있습니까? 물었더니 의사가 웃으면서 앞으로 6개월 동안은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의사가 ‘6개월 밖에 못삽니다’ 라고 말했다면 절망했을 텐데 아직도 6개월은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말에 희망과 용기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통사고나 심장병으로 죽지 않고 가족과 함께 6개월이나 살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신 것이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떤 경우에라도 미리 낙심하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채우지 마십시오. 여러분에게는 몇 %의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끝이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성급하게 타임아웃을 선언하지 마십시오. 생명의 주인은 나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내 힘으로 아무리 울트라 긍정의 사고를 해도 그것은 부족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보세요. 겨우내 추위에 모든 것이 죽은 것처럼 보이던 주변에 생명의 숨결이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새봄과 함께 우리 희망을 노래해 보지 않겠습니까?
2016. 3. 여러분의 섬김이 안두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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