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날샘4월 칼럼" 생명의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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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작성일13-05-22본문
생명의 환희
영국의 고고학자인 하워드 카터(Howard Carter)와 일행은 1922년 11월 4일 조지 하버트 카너본 경의 후원으로 이집트 왕 투탄카멘의 무덤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들이 왕의 관을 열었을 때 그 안에는 금을 입힌 또 다른 관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관을 열었을 때 세 번째 관이 나왔는데, 그 세 번째 관 안에는 순금으로 만든 네 번째 관이 나왔습니다. 그 네 번째 관 안에 바로의 몸이 있었습니다.
바로의 몸은 금으로 만든 얼굴 마스크와 금으로 만든 옷으로 싸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몸에 덥힌 금 옷을 벗겼을 때, 바로의 몸은 쭈글쭈글한 가죽뿐이었습니다. 투탄카멘 왕의 금으로 된 관은 아름답고 인상적이지만, 그 내부에 생명이 없는 가죽만 남아 있었던 것처럼, 우리가 영적으로 죽어 있는 상태에서 다른 어떤 외부의 행실로 옷을 가려 입고 치장할 지라도, 그런 외적인 아름다움은 우리 내부에 영적 생명이 없다는 사실을 바꿀 수는 없을 것입니다.
생명의 힘은, 실로 위대하고 신기합니다. 하수구에서 작은 생명의 씨앗이 날라와 싹을 트는 것을 보았습니까? 집채만한 바위 밑에 눌려서도, 생명의 싹이 거침없이 자라고 있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한 서리가 내리는 겨울 산꼭대기에서도, 소나무가 사철나무 되어 올곧게 그리고 싱싱하게 살아 숨쉬는 것을 보았습니까?
여러분,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그토록 몸 찢고 피 흘려주시기를 원하셨던 것은, 관습이나 전통이 아니라 풍성한 생명이었습니다. 그 '예수 생명'을 풍성하게 소유하면, 세상도 우리를 감당치 못하며 허리가 꺾이고, 형벌 같은 고난이 겹겹이 둘러 에워싼다 하여도 우리의 신앙을, 싱싱하고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생명을 소유한 믿음이란, '얼마나 안 넘어지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다시 일어나느냐'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제 약동하는 생명을 토해내는 봄의 계절은 생명의 환희로 가득차 있습니다. 참 신앙은 생명에 근거를 두어야 하며, 교회는 생명을 소유한 사람들의 공동체이어야 합니다.
예수 생명이 없는 육체는 권력으로 치장하고, 지식으로 가리고, 미모로 옷 입어도 결코 아름답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 생명을 소유하고 성령으로 옷 입은 사람은 보석처럼 아름답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저의 보석입니다. 자랑입니다. 아름다움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2013. 4
양수리 기도원에서 여러분의 섬김이 안두익 목사
영국의 고고학자인 하워드 카터(Howard Carter)와 일행은 1922년 11월 4일 조지 하버트 카너본 경의 후원으로 이집트 왕 투탄카멘의 무덤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들이 왕의 관을 열었을 때 그 안에는 금을 입힌 또 다른 관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관을 열었을 때 세 번째 관이 나왔는데, 그 세 번째 관 안에는 순금으로 만든 네 번째 관이 나왔습니다. 그 네 번째 관 안에 바로의 몸이 있었습니다.
바로의 몸은 금으로 만든 얼굴 마스크와 금으로 만든 옷으로 싸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몸에 덥힌 금 옷을 벗겼을 때, 바로의 몸은 쭈글쭈글한 가죽뿐이었습니다. 투탄카멘 왕의 금으로 된 관은 아름답고 인상적이지만, 그 내부에 생명이 없는 가죽만 남아 있었던 것처럼, 우리가 영적으로 죽어 있는 상태에서 다른 어떤 외부의 행실로 옷을 가려 입고 치장할 지라도, 그런 외적인 아름다움은 우리 내부에 영적 생명이 없다는 사실을 바꿀 수는 없을 것입니다.
생명의 힘은, 실로 위대하고 신기합니다. 하수구에서 작은 생명의 씨앗이 날라와 싹을 트는 것을 보았습니까? 집채만한 바위 밑에 눌려서도, 생명의 싹이 거침없이 자라고 있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한 서리가 내리는 겨울 산꼭대기에서도, 소나무가 사철나무 되어 올곧게 그리고 싱싱하게 살아 숨쉬는 것을 보았습니까?
여러분,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그토록 몸 찢고 피 흘려주시기를 원하셨던 것은, 관습이나 전통이 아니라 풍성한 생명이었습니다. 그 '예수 생명'을 풍성하게 소유하면, 세상도 우리를 감당치 못하며 허리가 꺾이고, 형벌 같은 고난이 겹겹이 둘러 에워싼다 하여도 우리의 신앙을, 싱싱하고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생명을 소유한 믿음이란, '얼마나 안 넘어지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다시 일어나느냐'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제 약동하는 생명을 토해내는 봄의 계절은 생명의 환희로 가득차 있습니다. 참 신앙은 생명에 근거를 두어야 하며, 교회는 생명을 소유한 사람들의 공동체이어야 합니다.
예수 생명이 없는 육체는 권력으로 치장하고, 지식으로 가리고, 미모로 옷 입어도 결코 아름답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 생명을 소유하고 성령으로 옷 입은 사람은 보석처럼 아름답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저의 보석입니다. 자랑입니다. 아름다움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2013. 4
양수리 기도원에서 여러분의 섬김이 안두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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