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날샘 5월 칼럼" 생명의 축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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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작성일13-05-22본문
생명의 축제 - 봄
정채봉씨가 쓴 '모래알 한 가운데서'란 책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상처를 입은 젊은 독수리들이 벼랑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날기 시험에서 낙방한 독수리/짝으로부터 따돌림을 받은 독수리/윗 독수리로부터 할큄 당한 독수리/" 그들은 이 세상에서 자기들만큼 상처가 심한 독수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죽느니보다 못하다는 데 금방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이때 망두에서 파수를 보던 독수리 중에 영웅이 쏜살같이 내려와서 이들 앞에 섰습니다. "왜 자살하려고 하느냐?" "괴로와서요. 차라리 죽어버리는 것이 낫겠어요."
영웅 독수리가 말했습니다. "나는 어떤가? 상처하나 없을 것 같지? 그러나 이 몸을 봐라." "이건 날기 시험 때 솔가지에 찢겨 생긴 것이고, 이건 윗 독수리한테 당한 자국이다. 그러나 이것은 겉에 드러난 상처에 불과하다. 마음의 상처자국은 헤아릴 수도 없다." 영웅 독수리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일어나 날자꾸나. 상처 없는 새들이란 이 세상에 나자마자 죽은 새들이다. 살아가는 우리 가운데 상처 없는 새가 어디 있으랴."
그렇지 않습니까? 날기를 포기하기에는 아직 할 일이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또한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주님 역시, 이 더럽고 추악한 냄새가 나는 이 세상 한 복판에 당신의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죄악으로 물들고 오염된 나 하나를 건지기 위해 낮은 자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뛰어드신 것입니다. 뭐 자격을 따지지도, 무엇을 요구하지도 않으시고 그냥 달려와 십자가에서 나의 더럽고, 역겨운 냄새로 진동하는 나의 죄를 그대로 끌어안으시고, 희생 제물로 나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십니다.
어찌 그뿐입니까? 그 하나님은 내 인생 한 가운데 계셔서 나를 붙잡고 모든 것을 넉넉하게 이기게 해 주십니다. 그렇다면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굴복시키겠습니까? 누가 우리를 주저앉히겠습니까? 누가 우리를 약하게 만들겠습니까? 아무도 우리를 대적할 자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우리 안에 연약함이 있고,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문제로 인해 염려가 있고, 불안한 우리의 미래 때문에 두려움에 갇혀 있을찌라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굴복시키겠습니까? 누가 우리를 주저앉히겠습니까? 누가 우리를 약하게 만들겠습니까? 우리 주변을 보세요. 여왕의 계절인 봄을 맞았습니다. 모든 것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겨울내내 숱한 추위와 찬바람을 견딘 것들이 이처럼 온갖 주변을 축복의 생명의 환희로 노래하지 않습니까?
우리 역시 내 삶의 죄악의 상황 속에서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나를 지키신다는 이 믿음, 이 승리의 확신을 가질 수만 있다면 우리 인생 가운데 다가오셔서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그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우리는 다시 일어 날 수가 있습니다. 세상이 주지 못하는 기쁨을 그리스도 안에서 누릴 줄로 확신합니다. 아-멘
정채봉씨가 쓴 '모래알 한 가운데서'란 책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상처를 입은 젊은 독수리들이 벼랑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날기 시험에서 낙방한 독수리/짝으로부터 따돌림을 받은 독수리/윗 독수리로부터 할큄 당한 독수리/" 그들은 이 세상에서 자기들만큼 상처가 심한 독수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죽느니보다 못하다는 데 금방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이때 망두에서 파수를 보던 독수리 중에 영웅이 쏜살같이 내려와서 이들 앞에 섰습니다. "왜 자살하려고 하느냐?" "괴로와서요. 차라리 죽어버리는 것이 낫겠어요."
영웅 독수리가 말했습니다. "나는 어떤가? 상처하나 없을 것 같지? 그러나 이 몸을 봐라." "이건 날기 시험 때 솔가지에 찢겨 생긴 것이고, 이건 윗 독수리한테 당한 자국이다. 그러나 이것은 겉에 드러난 상처에 불과하다. 마음의 상처자국은 헤아릴 수도 없다." 영웅 독수리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일어나 날자꾸나. 상처 없는 새들이란 이 세상에 나자마자 죽은 새들이다. 살아가는 우리 가운데 상처 없는 새가 어디 있으랴."
그렇지 않습니까? 날기를 포기하기에는 아직 할 일이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또한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주님 역시, 이 더럽고 추악한 냄새가 나는 이 세상 한 복판에 당신의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죄악으로 물들고 오염된 나 하나를 건지기 위해 낮은 자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뛰어드신 것입니다. 뭐 자격을 따지지도, 무엇을 요구하지도 않으시고 그냥 달려와 십자가에서 나의 더럽고, 역겨운 냄새로 진동하는 나의 죄를 그대로 끌어안으시고, 희생 제물로 나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십니다.
어찌 그뿐입니까? 그 하나님은 내 인생 한 가운데 계셔서 나를 붙잡고 모든 것을 넉넉하게 이기게 해 주십니다. 그렇다면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굴복시키겠습니까? 누가 우리를 주저앉히겠습니까? 누가 우리를 약하게 만들겠습니까? 아무도 우리를 대적할 자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우리 안에 연약함이 있고,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문제로 인해 염려가 있고, 불안한 우리의 미래 때문에 두려움에 갇혀 있을찌라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굴복시키겠습니까? 누가 우리를 주저앉히겠습니까? 누가 우리를 약하게 만들겠습니까? 우리 주변을 보세요. 여왕의 계절인 봄을 맞았습니다. 모든 것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겨울내내 숱한 추위와 찬바람을 견딘 것들이 이처럼 온갖 주변을 축복의 생명의 환희로 노래하지 않습니까?
우리 역시 내 삶의 죄악의 상황 속에서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나를 지키신다는 이 믿음, 이 승리의 확신을 가질 수만 있다면 우리 인생 가운데 다가오셔서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그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우리는 다시 일어 날 수가 있습니다. 세상이 주지 못하는 기쁨을 그리스도 안에서 누릴 줄로 확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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