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칼럼_ 말보다 손으로, 손보다 무릎으로, 그리고 피 흘리듯 희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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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작성일13-07-16본문
말보다 손으로, 손보다 무릎으로, 그리고 피 흘리듯 희생으로
이제 교회는 무더운 여름과 맞서서 신앙의 훈련에 박차를 가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사랑하고 그분의 교회를 섬기는데 있어서 말은 대단히 중요한 몫을 차지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말, 교인들을 위로하고 축복해 주는 말, 교회의 사역들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하며 칭찬해 주는 말들은 주님의 교회에 많은 유익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반면에 말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말로 인해 엄청난 해악과 복음전파의 장애가 일어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한 교회를 섬기며 말과 립 서비스일 뿐이지 희생과 헌신으로 유익이 되지 못하면 온 교회가 걸머져야 할 짐과 부담은 심히 큰 것입니다.
신앙의 성숙은 말뿐 아니라 그 손과 발로 주님의 교회를 섬기는 데서 드러나고 증명됩니다. 아름다운 말, 교양이 넘치는 말의 사용에서 끝나지 않고 자신의 손으로 일하고 보태주고 나눠주는 성도들이 교회에는 결정적으로 유익한 봉사자들입니다. 자기 손으로 식당에서 음식을 하고 자기 손으로 교회학교에 흩어진 것들을 치우고 자기 손으로 십일조와 감사헌금을 주머니에서 꺼낼 줄 아는 성도들의 손이야말로 하나님의 교회가 수많은 영혼을 섬기는데 산 증인이 되고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 걸음 더 나아가 말과 손뿐이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이 무릎으로 기도하며 하나님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는 자들입니다. 기도하는 무릎은 능력이 있고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무릎 꿇고 엎드려 기도하는 성도들이 가장 아름답고 신뢰가 가는 분들입니다. 좋을 때는 열심을 다하다가 기분만 좀 상하면 기도의 자리를 떠나버리는 분들에게는 교회의 미래를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말뿐이 아니라 손과 발로, 그리고 더 나아가 주 앞에서 무릎으로 기도하는 성도들이 끝내 땀방울을 흘리며 주님의 교회를 지켜냅니다. 피를 흘리듯 번 돈으로 십일조를 바치는 분들이 교회의 기둥입니다. 말과 손과 무릎 기도와 피 흘리는 희생까지 기꺼이 감당하는 자들이야말로 주의 교회를 지켜내는 반석들입니다. 이제 울며 씨를 뿌리는 이 섬김이야말로 풍성한 추수의 열매를 기대해 봅니다. 할렐루야!
2013. 7.
여러분의 섬김이 안두익 목사
이제 교회는 무더운 여름과 맞서서 신앙의 훈련에 박차를 가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사랑하고 그분의 교회를 섬기는데 있어서 말은 대단히 중요한 몫을 차지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말, 교인들을 위로하고 축복해 주는 말, 교회의 사역들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하며 칭찬해 주는 말들은 주님의 교회에 많은 유익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반면에 말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말로 인해 엄청난 해악과 복음전파의 장애가 일어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한 교회를 섬기며 말과 립 서비스일 뿐이지 희생과 헌신으로 유익이 되지 못하면 온 교회가 걸머져야 할 짐과 부담은 심히 큰 것입니다.
신앙의 성숙은 말뿐 아니라 그 손과 발로 주님의 교회를 섬기는 데서 드러나고 증명됩니다. 아름다운 말, 교양이 넘치는 말의 사용에서 끝나지 않고 자신의 손으로 일하고 보태주고 나눠주는 성도들이 교회에는 결정적으로 유익한 봉사자들입니다. 자기 손으로 식당에서 음식을 하고 자기 손으로 교회학교에 흩어진 것들을 치우고 자기 손으로 십일조와 감사헌금을 주머니에서 꺼낼 줄 아는 성도들의 손이야말로 하나님의 교회가 수많은 영혼을 섬기는데 산 증인이 되고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 걸음 더 나아가 말과 손뿐이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이 무릎으로 기도하며 하나님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는 자들입니다. 기도하는 무릎은 능력이 있고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무릎 꿇고 엎드려 기도하는 성도들이 가장 아름답고 신뢰가 가는 분들입니다. 좋을 때는 열심을 다하다가 기분만 좀 상하면 기도의 자리를 떠나버리는 분들에게는 교회의 미래를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말뿐이 아니라 손과 발로, 그리고 더 나아가 주 앞에서 무릎으로 기도하는 성도들이 끝내 땀방울을 흘리며 주님의 교회를 지켜냅니다. 피를 흘리듯 번 돈으로 십일조를 바치는 분들이 교회의 기둥입니다. 말과 손과 무릎 기도와 피 흘리는 희생까지 기꺼이 감당하는 자들이야말로 주의 교회를 지켜내는 반석들입니다. 이제 울며 씨를 뿌리는 이 섬김이야말로 풍성한 추수의 열매를 기대해 봅니다. 할렐루야!
2013. 7.
여러분의 섬김이 안두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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