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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1월 칼럼_‘회심(Conversion)’과 ‘변화’(Transform)’와 ‘도전(Challenge)’으로 세상을 섬기는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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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작성일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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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제 우리가 살아야 할 희망의 한해를 맞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주님이 원하는 삶이 우리의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루가 다르게 변화는 시대의 조류를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여전히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여기 ‘본받지 말고’라는 말은 ‘유행 따라가지 말라’는 말입니다. 세상일이라는 것이 대개 남들 따라 살아가는 삶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유행은 항상 변하는 것이고, 그래서 그렇게 변하는 유행에 맞추어 살려는 삶은 피곤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과 꿈을 따라 살아갈 때, 비로소 우리는 참된 행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변화’(transform)란 단순한 외형적인 변화가 아니라, 본질적, 근본적 변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마치 옷 갈아입듯이 그렇게 외적인 상태를 꾸미거나 포장을 해서는 본질적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 중심, 형질이 근본적으로 뒤집어져서 ‘가치관’ ‘인생관’ 삶의 ‘목표’ ‘비전’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변화는 유한한 우리 인생들의 결심만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인간이 아무리 의지적으로 굳세다 해도, 자신의 본질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데에는 결단력도, 변화의 에너지도 부족합니다.



사랑하는 동성의 여러분!

참된 변화는 우리 인생들의 결심이나 재주,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우리는 노력하지 않고는 결코 그 변화의 길에 들어서지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우리 인간의 결단과 노력으로 만사형통할 것처럼 착각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인간본성의 근본적인 변화는 오직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도전해야 합니다. 주의 은혜를 붙잡고 믿음의 날개를 펴서 이 한해도 하나님이 맡겨준 세계를 힘차게 도약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섬김이 안두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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