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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6월 칼럼 생수를 흘려보내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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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작성일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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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를 흘려보내는 교회

교회는 창립 45주년의 뜻 깊은 달을 맞이합니다. 항상 주의 은혜가 넘치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또한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여러분이 가는 곳곳마다 여러분은 위대한 영향력을 나누며 살아가게 될 하나님의 위대한 백성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세상을 바꿀 위대한 백성 거룩한 백성입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목표가 어디 있어요? 복음을 전하여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고, 고통받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끌어안고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기 위해서 교회는 충성 된 분들의 뜨거운 수고와 헌신이 필요합니다. 날마다 성령의 능력을 공급받고 살아야 합니다.

좋은 교회는 이 사명을 함께 공유하는 충성된 사람들이 많은 교회입니다. 다 각오도 다짐도 하지만, 정말 변함없는 믿음을 가진 자인지는 평소에는 판가름나지 않습니다. 오직 결정적인 때에 드러나는 법입니다. 내 건강이, 내 재물이, 내 생각이, 내 뜻이 찍히고 떨어지고 빼앗기고 부서지고 깨어져 나갈 때, 바로 그 순간에서 마저 우리가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한다면 우리는 정말 하나님을 믿고 충성하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바로 그 결정적일 때를 위해 결정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결정적일 때, 가장 중요한 순간에, 가장 믿음이 필요할 때에 비 신앙적인 길을 걷는다면 우리는 아직까지 참된 충성된 신앙인 일수가 없는 것입니다.

생화와 조화의 차이는 어디에 있습니까? 진짜 꽃의 잎은 떨어지지만 인조 꽃잎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진짜 꽃은 벌이나 나비에게 기꺼이 자신의 꿀을 빼앗겨 주고 나누어주지만, 모조 꽃은 떨어지거나 빼앗길 것을 아예 소유하고 있지를 않습니다. 요즈음 조화를 얼마나 잘 만듭니까? 구별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러나 떨어짐과 빼앗김의 유무에 따라 생화와 조화 여부가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충성하는 성도는 먼저 끊임없이 성령의 생수를 공급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충성된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온 땅에 펼쳐지는 또 하나의 열매가 맺어지게 됩니다.

사랑하는 동성의 여러분!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온 적은 물이 흐르고 흘러서 큰 물이 되어 사막과 죽음의 바다까지도 생명의 역사를 만들었던 것처럼, 우리 교회에서 흘러나오는 말씀과 은혜의 강물이 우리를 통해서 우상과 미신으로 가득찬 우리 광진구에 생명의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저 한강의 물줄기를 거룩한 보혈의 강으로 만들어 이 땅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하는 생명의 역사를 힘있게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게 우리가 이루어가야 할 하나님의 꿈입니다. 기도하십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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