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새롭게 하소서 엡4:22-24 (2024.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작성일24-02-17본문
2024년 새해를 맞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과 여러분들의 가정 그리고 경영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항상 충만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올해 우리 교회는 ”주여!! 새롭게 하소서“라는 표어로 구원 이후의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로 한해를 주님과 동행하고자 합니다.
정광호 씨는 「우화경영」에서 솔개의 장수비결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솔개는 가장 장수하는 조류로 알려져 있다. 솔개는 최고 약 70세의 수명을 누릴 수 있는데 이렇게 장수하려면 약 40세가 되었을 때 매우 고통스럽고 중요한 결심을 해야만 한다. 솔개는 약 40세가 되면 발톱이 노화하여 사냥감을 그다지 효과적으로 잡아챌 수 없게 된다. 부리도 길게 자라고 구부러져 가슴에 닿을 정도가 되고, 깃털이 짙고 두껍게 자라 날개가 매우 무겁게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기가 나날이 힘들게 된다.
이즈음이 되면 솔개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을 뿐이다. 그대로 죽을 날을 기다리든가 아니면 약 반년에 걸친 매우 고통스런 갱생 과정을 수행하는 것이다. 갱생의 길을 선택한 솔개는 먼저 산 정상부근으로 높이 날아올라 그곳에 둥지를 짓고 머물며 고통스런 수행을 시작한다. 먼저 부리로 바위를 쪼아 부리가 깨지고 빠지게 만든다. 그러면 서서히 새로운 부리가 돋아나는 것이다. 그런 후 새로 돋은 부리로 발톱을 하나하나 뽑아낸다. 그리고 새로 발톱이 돋아나면 이번에는 날개의 깃털을 하나하나 뽑아낸다. 이리하여 약 반년이 지나 새 깃털이 돋아난 솔개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힘차게 하늘로 날아올라 30년의 수명을 더 누리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솔개에게 자신을 갱생하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런 지혜를 주셨다고 해서 모든 솔개가 그 지혜대로 사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솔개는 40세가 되었을 때 그의 인생을 포기하고 맙니다. 그 이유는 지혜를 따라 살기 위해서는 피눈물 나는 고통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리가 깨어지고, 발톱과 깃털이 뽑히는 아픔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고통의 과정을 잘 거치게 되면 솔개는 다시 힘차게 하늘로 날아올라 30년의 수명을 더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다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에게 직면한 교회 개혁의 과정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구원이후 우리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가는 성화의 삶이 너무 절실합니다. 이를 위해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날마다 성령의 도움으로 새로운 변화 속에 제자가 세워지고 예배가 회복되고 복음의 뜨거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이 한해도 갈망해야 할 것입니다.
2024.1 기도실에서
안두익 목사 드림
정광호 씨는 「우화경영」에서 솔개의 장수비결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솔개는 가장 장수하는 조류로 알려져 있다. 솔개는 최고 약 70세의 수명을 누릴 수 있는데 이렇게 장수하려면 약 40세가 되었을 때 매우 고통스럽고 중요한 결심을 해야만 한다. 솔개는 약 40세가 되면 발톱이 노화하여 사냥감을 그다지 효과적으로 잡아챌 수 없게 된다. 부리도 길게 자라고 구부러져 가슴에 닿을 정도가 되고, 깃털이 짙고 두껍게 자라 날개가 매우 무겁게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기가 나날이 힘들게 된다.
이즈음이 되면 솔개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을 뿐이다. 그대로 죽을 날을 기다리든가 아니면 약 반년에 걸친 매우 고통스런 갱생 과정을 수행하는 것이다. 갱생의 길을 선택한 솔개는 먼저 산 정상부근으로 높이 날아올라 그곳에 둥지를 짓고 머물며 고통스런 수행을 시작한다. 먼저 부리로 바위를 쪼아 부리가 깨지고 빠지게 만든다. 그러면 서서히 새로운 부리가 돋아나는 것이다. 그런 후 새로 돋은 부리로 발톱을 하나하나 뽑아낸다. 그리고 새로 발톱이 돋아나면 이번에는 날개의 깃털을 하나하나 뽑아낸다. 이리하여 약 반년이 지나 새 깃털이 돋아난 솔개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힘차게 하늘로 날아올라 30년의 수명을 더 누리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솔개에게 자신을 갱생하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런 지혜를 주셨다고 해서 모든 솔개가 그 지혜대로 사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솔개는 40세가 되었을 때 그의 인생을 포기하고 맙니다. 그 이유는 지혜를 따라 살기 위해서는 피눈물 나는 고통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리가 깨어지고, 발톱과 깃털이 뽑히는 아픔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고통의 과정을 잘 거치게 되면 솔개는 다시 힘차게 하늘로 날아올라 30년의 수명을 더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다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에게 직면한 교회 개혁의 과정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구원이후 우리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가는 성화의 삶이 너무 절실합니다. 이를 위해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날마다 성령의 도움으로 새로운 변화 속에 제자가 세워지고 예배가 회복되고 복음의 뜨거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이 한해도 갈망해야 할 것입니다.
2024.1 기도실에서
안두익 목사 드림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