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일선교사 선교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작성일10-08-25본문
샬롬~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동안 주님의 은혜 안에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이 모두 평안하신지요?
많은 여름 행사들이 주님이 베푸시는 은혜들로 충만하시리라 믿습니다.
이곳 우간다에 있는 저희들도 주님의 은혜로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얼마 전 소말리아 파병문제로 터졌던 폭탄의 여파들로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는 일일이 검사를 받아야 출입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러 가지 혼란하고 달러가 오르고 기름 값이 올라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어서 서민들에게 더욱 힘든 삶이 되어가는 것을 봅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주님이 베푸시는 은혜를 누리며 살고 여러 환경을 통하여 우리를 만지시고 다루시는 주님의 손길을 체험하면서 주님을 조금씩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허락하시는 시간들을 인내하며 교훈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 됨을 확인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됩니다.
이번에 저희가 한국을 2-3개월 일정으로 다녀오려 합니다.
새로운 후원교회와 기도 후원자들이 필요하여 기도를 요청합니다.
또 새로운 프로젝트로 출발할 수 있는 부지와 물질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자녀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첫째는 총신 대학원 준비 중에 있고,
둘째는 학업을 중단하고 일하고 있는데 내년에 계속할 수 있도록,
셋째는 숭실대 3년생, 넷째는 미국에서 대학 3년생, 막내는 서울 대학원1년생입니다.
모두 공부를 아직 계속해야하는데 지혜와 명철을,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믿음의 용장들로 세워주셔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자녀들이 되기를 기도해주십시오.
일하면서 공부하는 자녀들을 늘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쓰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이제까지 주님이 돌보시고 키우시고 인도하셨는데 앞으로도 주님의 계획안에 인도함을 받기를 기도해 주세요.
한국에서는 8월27-11월 12일까지 머물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머무는 동안 .....
주님께서 예비하신 자들을 만나게 하시고 준비하신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시간 내서 찾아뵙기를 소원합니다.
늘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는 삶이되시기를 기도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연락처-010-5287-6067(민영), 010-6330-6067(민종)
2010. 8. 21 우간다에서 오병이어 드림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