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ㅅ ㄱ ㅅ 에게서 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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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작성일09-12-12본문
그 동안도 주 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달력이 한 장 남은 것을 보면서, 시간들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주님께서 오실 시간이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12월이면, 온세계가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제로 기뻐하는 귀한 날들이지요.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주님의 성탄을 통해, 또한 새해를 맞이하면서, 더 한층 주님이 기뻐하시는 시간들을 올려드리는 복이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땅에도 복음이 들어와서, 이미 세워진 ㄱ.ㅎ.들을 통해 주님이 오셨다는 기쁨을, 자유롭게 찬양할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점점 기존 ㄱ.ㅎ.들이 약해가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올해는 저희들에게는 참으로 힘든 시간을 통과하는 귀한시간들이었습니다.
마침 예래미야와 에스라를 묵상하면서, 그 시간들을 마음에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도하고, 위로의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 기간에 주님의 손길을 더 많이 체험케하셨습니다.
1)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의 성원에 힘입어, 어려운 비자를 6개월짜리나 얻게 해 주셔서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요. 왜냐하면, 요즈음 까다로워 보통 3개월만 주기 때문이지요. 어려울 때마다, 이 땅에 사는 댓가를 지불하는 거라고 스스로 위로를 하기도 합나다.
2) 우리의 주사역인 묵상책 발간은 전사역자와 후임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음에도 우리에게 기계를 주신 덕분에, 책을 순조롭게 발간케 해 주신 우리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원하기는 독자들이 많이 늘어나서, 말씀으로 바로 양육되어 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위원회를 구성해서 현지인들을 더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도소에도 사역자가 더 필요한 가운데 있고, 카작에도 사역에 마음이 있는 자를 만났지만, 카작이 워낙 생활비가 비싸서, 이 문제를 동아시아에서 빨리 결정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작과 우즈백에 좋은 신실한 번역자들도 찾고 있습니다.
3) 새롭게 개척하려는 학교는, 아직도 허가가 안 나와서, 쉐리와 카랜은 잠시 미국으로 안식월로 떠나서, 내년 9월학기에나 새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이라도 차질이 안 생기도록 부탁드립니다.
4) 씰버그룹에서 해 오던 출소자 갱생사역대신에, 매주일 여자교도소안에 있는 ㄱ.ㅎ를 섬기는 일과 매주 토요일에 한번씩 일반 진료와 부인과 진료사역을 돕기로 했습니다.
5) 이땅에 신학교가 있지만, 정말 소명을 받는 자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6) 지난 번에 알려드린 데로, 시골지역 스느라는 곳에, 신학생이 사기를 치는바람에 전도길이 막혀 많이 걱정했는데, 여러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절반 정도를 갚아 주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 곳 마을의 피해자들도 매우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반에 대해서도 ㄱ.ㄷ. 하고 있는 중입니다 . 그 분께서 채워 주셔서 그 마을의 ㅈ.ㄷ.의 문을 열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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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요약해 드립니다.
1) SU사역에 지경이 넓혀지고, 필요한 사역자(인근나라, 교도소)들과 번역자들을 주시도록
2) 새로 개척하는 학교에서 빨리 답이 오도록
3) 씰버에서 지원할 교도소사역(ㄱ.ㅎ.와 진료사역)을 위해
4) 이 땅의 신학생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공부하도록
5) 스느ㄱ.ㅎ.의 어려움을 위해 선한 손길을 주시도록
6) 개인 언어선생 로자가 현재 교재로, 성경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ㅈ.ㄴ.을 영접하도록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성탄의 기쁨과 새해의 소망가운데, 더 큰 아버지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늘 사랑에 빚진 자 뭇사 마리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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