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의 결과로 즐겁고 행복한 체육대회를 다녀오게 되어 무척 행복했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갈 때 조금 막히긴 했지만 피곤함을  씻어줄 수 있는 잠을 잘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어깨가 아프다니까 연로하신 권사님들께서 (안마를 받으셔야 할 권사님께서) 어깨도 주물러주시고 온갖 좋은 것들은 다 받은 것 같습니다.

주인이 아닌 손님처럼 잘 준비된 식탁에 앉아 맛있게 먹고 놀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도 있는 참 좋은 행복한 여행을 한듯한 느낌입니다.

돌아올 때도 차창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맘껏 보며 사랑스런 아기의 재롱과 그 아기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분들의 사랑을 들으며 느끼며 시종 웃으며 잘 왔습니다.

보이지 않은 섬김과 봉사의 손길이 너무 많은데 혼자만 너무 행복한 것은 아닌지 살짝 죄송하기까지 합니다.

다음에 또 갈 때는 많은 분들이 함께 갔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