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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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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작성일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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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오늘부터 장마가 다시 시작된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렇게 아침부터 비가 올 줄을 몰랐습니다.


비가 와도 오후부터나 올 것 같아서 우산을 챙기지 않고 출근길에 나섰죠.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전철역에서 내려서 사무실에 가야 하는데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많은 양의 비가 쏟아붓고 있네요.


누구보고 갖다달라고 할 만큼 염치도 없고 혹시나 앞에 가는 사람에게 어디까지 가느냐고 했더니 왜 그러냐며 훌쩍 자기 갈 길을 가더라구요.


물론 이렇게 많은 비에 같이 써도 둘다 젖고도 남을 것이었겠지만 괜히 친절을 베풀지 않는 그 사람이 야속하대요.


나의 준비성없음이 문제인데 누굴 원망해요.


그래서 그냥 달려서 사무실까지 오니 비에 흠뻑 젖은 내 모습을 누군가 봤다면 한바탕 재밌게 실컷 웃었을 모습이었으니...


귀찮다고 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늘 준비하고 살아야 겠어요.


그리고 누군가 나의 도움을 필요할 때 도와줄 수 있음도 자신에게 큰 기쁨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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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늘 깨워서 기도하며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뉴스에서 오늘부터 장마가 다시 시작된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렇게 아침부터 비가 올 줄을 몰랐습니다.


비가 와도 오후부터나 올 것 같아서 우산을 챙기지 않고 출근길에 나섰죠.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전철역에서 내려서 사무실에 가야 하는데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많은 양의 비가 쏟아붓고 있네요.


누구보고 갖다달라고 할 만큼 염치도 없고 혹시나 앞에 가는 사람에게 어디까지 가느냐고 했더니 왜 그러냐며 훌쩍 자기 갈 길을 가더라구요.


물론 이렇게 많은 비에 같이 써도 둘다 젖고도 남을 것이었겠지만 괜히 친절을 베풀지 않는 그 사람이 야속하대요.


나의 준비성없음이 문제인데 누굴 원망해요.


그래서 그냥 달려서 사무실까지 오니 비에 흠뻑 젖은 내 모습을 누군가 봤다면 한바탕 재밌게 실컷 웃었을 모습이었으니...


귀찮다고 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늘 준비하며 살아야 겠어요.


그리고 누군가 나의 도움을 필요할 때 도와줄 수 있음도 자신에게 큰 기쁨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늘 깨워서 기도하며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거리낌없이 비를 흠뻑 맞은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의 비도 흠뻑 맞으며(누리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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