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신자 두명이 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 한 사람이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될까?" 라고 묻자
다른 사람이 "목사님께 여쭤 보자"라고 했습니다.
한 사람이 먼저 목사님께 가서 물었습니다.
"목사님,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그러자 목사는 정색을 하며 대답했습니다.
"안됩니다.기도는 하나님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담배라뇨?"
다른 사람이 질문이 틀렸다며 다시 질문하러 갔습니다.
"목사님, 담배를 피던 중에 기도를 하면 안되나요?"
그러자 목사는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형제님,기도는 때와 장소가 없습니다.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대화의 문을
열어 놓고 계시니까요."

이처럼 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부정의 자세에서 벗어나 긍정의 자세가 되면 앞에 놓인 미래의
결과들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