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 이름" (2019년 12월) 신앙칼럼

예수, 그 이름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도대체 예수, 그 이름이 무엇이길래 이 예수님을 만난 자마다 죽음도 무릎 쓴 인생의 새로운 변화를 가지고 살아갑니까? 지난 2000년 교회 역사 속에서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수없이 많은 사연들을 보면 꼭 예수 때문에 복 받고 장수하고 잘되고 돈 많이 벌어서가 아니라, 사실은 오히려 지금 겪고 있는 고난과 역경 그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아픔과 고통의 한 복판에서 이 선물 때문에 위로 받고 용기를 얻었고 힘을 얻었던 경우가 더 많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어떤 분은 병상에서 그 예수를 부르면서 힘을 얻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십자가에 못 박히면서도 그 이름 때문에 죽을 수 있다는 것에 감격하면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드립니다. 어떤 사람은 건축자가 내버린 돌맹이처럼 하찮게 내버렸지만 어떤 사람의 가슴속에는 예수가 어느 보물보다 더 귀하고 소중하고 귀한 보석으로 품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가 누구이십니까?

 

1:21절에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죄에서 구원을 받는다는게 얼마나 엄청난 지 아십니까? 요즘 가뜩이나 삶이 어려운데 아프리카 돼지열병때문에 양돈업을 하는 농가에 깊은 시름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농가가 초비상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한 농가에 퍼지면 그 균은 동물을 통해, 자동차를 통해, 전국적으로 삽시간에 퍼지게 때문에 살아있는 생명을 아까워도 다 죽입니다. 현재 11만 마리가 살 처분 당했습니다. 수많은 농가가 이 균에 오염되면 주변에 의심받은 멀쩡한 돼지들도 손 한번 써보지 못한 채 다 땅에 묻는 그 광경은 정말 고통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심각하지만 우리 인간의 죄는 이런 것보다 더 무섭습니다. 3:23에 보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 그리고 6:23에 보면 '죄의 삯은 사망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 인간을 보시고 구원받아야 될 존재로 선언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죄인이라는 말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다는 말씀에 의하면 우리 모두가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죄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만, 인간다운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3: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구원의 기쁨이 바로 성탄의 기쁨입니다.

 

1:23절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그렇습니다. 임마누엘로 우리에게 오신 주님은 우리를 결코 버리지도 놓치지도 포기하지도 않으시고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영광의 보좌를 내려놓으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선물을 주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이 은혜가 이 땅에 가득 채워지시기를 바랍니다.

 

2019. 12. 서재에서

 

여러분의 섬김이 안두익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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