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하나님을 찾을 때입니다" (2020년 8월) 신앙칼럼

지금은 하나님을 찾을 때입니다.

 

설마했던 코로나19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곧 계발 되리라 생각했던 백신이나 치료제도 답보 상태이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가 공포와 두려움 속에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의 크기가 머리카락 1/2000정도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이 작은 바이러스 때문에 현대문명이 멈춰 섰습니다. 우리의 일상이 무너져버렸고, 상점, 기업, 학교, 공연장, 운동경기, 종교시설 등이 문을 닫거나 온라인으로 운영 중입니다.

 

더 큰 문제는 언제 이 사태가 종식될 것이며, 언제 다시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사태의 컨트롤타워라고 할 수 있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을 선포하고 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나섰지만 해결의 실마리도 찾지 못한 채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벌써 185개국에서 확진자가 640만 명이 넘었고, 사망자도 40만 명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그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데도 해결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사태를 지켜보면서 몇 가지 이해하기 힘든 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피해가 가장 많은 나라들이 모두 의료선진국이라는 점입니다. 미국,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와 같은 나라들에 확진자들이 많았고, 사망률도 높았습니다. 그런데 의료후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들은 의외로 피해가 적었습니다.

예를 들어 라오스, 부탄, 몽골, 우간다 등 이런 나라들에서는 사망자가 단 한 사람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하나 이해하기 힘든 것은 100세 시대를 공언해 온 현대의학은 원인도 알고 증상도 알면서도 치료제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최첨단 AI가 어떻고, 로봇시대가 어떻고, 자율주행차가 어떻고, 4차 산업혁명이 어떻고, 머지않아 새로운 시대를 열 것처럼 기염을 토하던 현대과학이 마치 쥐구멍에라도 숨은 듯이 그저 잠잠할 뿐입니다. 저는 이 사태를 지켜보면서 다시 한 번 뼈저리게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간은 역시 역사의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위대해 보이고, 이루어 낸 업적이 대단해 보여도 연약한 존재일 뿐이고, 또 영원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역사는 오직 하나님만이 통치하시고 주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하고 늘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 개인의 인생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사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만 기도 할 뿐입니다. 2:5절에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2020. 8. 서재에서

 

여러분의 섬김이 안두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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