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열매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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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버관리 댓글 작성일25-12-27본문
몇 해 전 여름, 강원도 산골 명주골 기도원에 머문 적이 있다. 기도원으로 오르는 길목에는 계단식 벼논이 있었는데, 어느 해 늦은 여름 흉년이라 들리던 때에도 논에는 알곡이 풍성히 맺혀 있었다.
호기심에 이삭을 따 기도원 방에서 낱알을 세어 보니, 놀랍게도 한 알에서 서른 배가 넘는 결실이 맺혀 있었다. 성경에서 말씀하신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이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실제임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그 장면은 곧 교회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사람들 눈에는 작고 연약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말씀과 기도의 밭에 심긴 씨앗은 반드시 자라나 열매를 맺는다. 흉년 같은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새로운 열매를 준비하신다.
열매는 단순한 수확이 아니다. 그 속에는 땀과 눈물, 헌신과 섬김이 담겨 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듯, 누군가의 희생 위에 교회는 자라고 성숙해진다.
그래서 교회는 오늘의 결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또 하나의 열매”를 향해 나아간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성숙의 계절 속에, 더 깊고 더 풍성한 열매가 맺히기를 믿음으로 기다린다.
이제 한해 교회는 추수 감사절을 맞는다. 모두가 힘든 한 해. 최선을 다한 감사의 계절이 되길 바란다
2025 11월
여러분의 섬김이 안두익 목사 드림
호기심에 이삭을 따 기도원 방에서 낱알을 세어 보니, 놀랍게도 한 알에서 서른 배가 넘는 결실이 맺혀 있었다. 성경에서 말씀하신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이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실제임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그 장면은 곧 교회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사람들 눈에는 작고 연약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말씀과 기도의 밭에 심긴 씨앗은 반드시 자라나 열매를 맺는다. 흉년 같은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새로운 열매를 준비하신다.
열매는 단순한 수확이 아니다. 그 속에는 땀과 눈물, 헌신과 섬김이 담겨 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듯, 누군가의 희생 위에 교회는 자라고 성숙해진다.
그래서 교회는 오늘의 결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또 하나의 열매”를 향해 나아간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성숙의 계절 속에, 더 깊고 더 풍성한 열매가 맺히기를 믿음으로 기다린다.
이제 한해 교회는 추수 감사절을 맞는다. 모두가 힘든 한 해. 최선을 다한 감사의 계절이 되길 바란다
2025 11월
여러분의 섬김이 안두익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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