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수련의 달 고전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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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버관리 댓글 작성일25-07-02본문
7월은 교회의 여름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해외 단기 선교, 여름 성경학교, 수련회와 같은 다양한 훈련과 사역이 펼쳐지는 계절입니다.
이 모든 사역의 중심에는 ‘훈련’이라는 신앙의 본질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
도전서 9장에서 신앙의 삶을 운동 경기에 비유하며, 그리스도인은 마치 상을 향해 달려가는
경주자와 같다고 말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운동장에서 다름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하나
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리라”(고전 9:24).
신앙은 정적인 관념이 아니라 능동적인 경주입니다. 단번에 끝나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인내와 절제가 요구되는 장거리 마라톤과 같습니다. 바울은 이 경주를 위해 자신의 몸을 쳐
복종시킨다고 고백합니다(27절). 이는 육체의 욕망과 나태함을 이기고, 복음을 위해 자신
을 훈련하는 삶을 말합니다.
7월, 교회는 다양한 훈련과 헌신의 장을 열고 있습니다. 어린 영혼들을 복음으로 양육하는
여름 성경학교, 복음을 들고 땅끝을 향해 나아가는 해외 단기 선교, 청년과 청소년이 말씀
안에서 재무장하는 수련회— 이 모든 것은 영적인 수련이며,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순종으
로 응답하는 행위입니다. 이 훈련의 현장은 단지 프로그램의 수행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자기 부인의 시간이요, 신앙의 땀을 흘리는 믿음의 경주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편안함과 안정을 추구하지만, 그리스도인은 훈련을 통해 성숙을 지향합니다. 썩지
아니할 면류관을 바라보며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자신을 단련하는 성도야말로, 진정한 영적
운동선수입니다. 이 7월, 교회의 모든 사역과 성도들의 수고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
기를 기도합니다. 이 땀방울이 한 영혼을 살리고,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넓혀가는
씨앗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5. 7월에
벧엘전에서 여러분의 섬김이 안두익 목사 드림
해외 단기 선교, 여름 성경학교, 수련회와 같은 다양한 훈련과 사역이 펼쳐지는 계절입니다.
이 모든 사역의 중심에는 ‘훈련’이라는 신앙의 본질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
도전서 9장에서 신앙의 삶을 운동 경기에 비유하며, 그리스도인은 마치 상을 향해 달려가는
경주자와 같다고 말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운동장에서 다름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하나
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리라”(고전 9:24).
신앙은 정적인 관념이 아니라 능동적인 경주입니다. 단번에 끝나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인내와 절제가 요구되는 장거리 마라톤과 같습니다. 바울은 이 경주를 위해 자신의 몸을 쳐
복종시킨다고 고백합니다(27절). 이는 육체의 욕망과 나태함을 이기고, 복음을 위해 자신
을 훈련하는 삶을 말합니다.
7월, 교회는 다양한 훈련과 헌신의 장을 열고 있습니다. 어린 영혼들을 복음으로 양육하는
여름 성경학교, 복음을 들고 땅끝을 향해 나아가는 해외 단기 선교, 청년과 청소년이 말씀
안에서 재무장하는 수련회— 이 모든 것은 영적인 수련이며,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순종으
로 응답하는 행위입니다. 이 훈련의 현장은 단지 프로그램의 수행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자기 부인의 시간이요, 신앙의 땀을 흘리는 믿음의 경주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편안함과 안정을 추구하지만, 그리스도인은 훈련을 통해 성숙을 지향합니다. 썩지
아니할 면류관을 바라보며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자신을 단련하는 성도야말로, 진정한 영적
운동선수입니다. 이 7월, 교회의 모든 사역과 성도들의 수고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
기를 기도합니다. 이 땀방울이 한 영혼을 살리고,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넓혀가는
씨앗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5. 7월에
벧엘전에서 여러분의 섬김이 안두익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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